[노바티스] 코센틱스 급여확대 맞춰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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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코센틱스 급여확대 맞춰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치 조명
  • 권소희 기자
  • 승인 2025.12.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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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적용 근거가 된 글로벌 3상 임상·국내 리얼월드 데이터 공유
수술-생물학적 제제 병행 시, 재발 감소·수술 범위 축소에 도움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9~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농성 한선염의 최신 치료 전략과 생물학적 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HOP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센틱스가 지난 1일부터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으로, 급여 확대의 임상적 근거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 강연 모습. [사진=한국노바티스]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 강연 모습. [사진=한국노바티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코센틱스 급여 적용의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3상 SUNNY(SUNSHINE·SUNRISE) 연구 결과와 4년 연장 연구 데이터,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가 공유됐다.

SUNRISE 연구에서 코센틱스를 4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의 HiSCR 달성률은 46%로, 위약군(31%) 대비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22), 치료 반응은 52주차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특히 16주차에 반응을 보인 환자의 75% 이상이 1년까지 반응을 유지해 장기적인 질병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약제 접근성 관리 프로그램(Managed Access Program)을 통해 국내 4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20명을 분석한 리얼월드 연구에서도 글로벌 임상과 일관된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발표를 맡은 이희정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교수는 “급여 적용으로 환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보다 많은 환자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생물학적 치료의 조기 개입 필요성과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박지혜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서 수술과 약물치료 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술 전후 생물학적 제제를 통한 염증 조절이 수술 범위 최소화와 재발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센틱스는 대규모 3상 임상에서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에서도 병변 조절과 재발 억제 효과를 보였고, 수술 후 감염이나 부작용 발생률도 낮게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이원주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규모 임상 연구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농성 한선염 치료의 최적 접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코센틱스의 환자 접근성 개선이 국내 화농성 한선염 치료 패러다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센틱스는 염증성 면역질환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IL-17A를 직접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에 이어 2023년 12월 성인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화농성 한선염 치료 영역에서 8년 만에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이자 첫 IL-17A 억제제로, 출시 이후 2025년 2분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180만 명 이상이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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