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파괴 막고 대식세포 혈소판 섭식 작용도 방해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성인 면역 혈소판 감소증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타발리스정100밀리그램(포스타마티닙나트륨수화물)' 외 1품목이 20일 허가됐다.
면역 혈소판 감소증은 혈소판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비장에서 혈소판이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에 점출혈과 자색반 등이 생긴다.
이번 치료제는 비장 타이로신 키나제(Syk)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데, 혈소판에 대한 항체 생성을 억제해 혈소판 파괴를 막는 동시에 대식세포의 혈소판 섭식 작용도 방해한다.
비장 타이로신 키나제(SYK: spleen tyrosine kinase)는 혈액세포에 널리 존재하는 비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로 췌장의 베타세포 내에 활성화된 신호전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식약처는 "이 치료제가 이전에 성인 면역 혈소판 감소증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당 치료제가 국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지정하고 신속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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