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지난 상반기에 주춤과 고성장을 동시에 만들어갔다.
지주사와 이를 뒷받침하는 공시된 계열회사들의 영업실적이 상반된 모습을 그렸기 때문이다.
특히 JW그룹의 중심에 서있는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지주사와 JW생명과학은 고공행진을 해 상반됐다.
국내제약 7곳의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JJW그룹의 경우 먼저 JW중외제약은 상반기에 34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3549억원 대비 -2%를 보이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영업이익도 392억원으로 전년동기 442억원 대비 -11%를,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동기 337억원 대비 -14%를 나타내 위축됐다.
JW신약도 45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488억원 대비 -7%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 42억원 대비 5억원이 늘어 14%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반면 JW생명과학은 1088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 1000억원 대비 88억원이 늘어 9%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68억원으로 전년동기 159억원으로 6%,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동기 107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JW그룹을 이끄는 지주사 JW홀딩스도 상향곡선을 그렸다. 587억원의 매출을 찍으면서 전년동기 440억원 대비 147억원이 늘어 무려 33%의 증감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9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04억원 대비 184% 폭증했다. 순이익도 145억원으로 전년동기 113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한편 한독은 상반기 253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2670억원 대비 -5%를 기록하며 하향길을 밟았다. 이익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35%, 순이익은 -19억원을 찍으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몇년간 저조했던 영진약품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상반기 1271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1112억원 대비 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8억원을 찍으며 전년동기 2억원 대비 2961% 폭증했다. 순이익도 26억원을 올려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
중앙백신은 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 202억원 대비 17% 늘었다. 영업이익도 35억원으로 전년동기 27억원 대비 8억원이 증가, 31% 증감률을 나타냈다. 순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 25억원 대비 49%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