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을 받은 난소암 환자를 위한 항체항물접합체 '엘라히어'(Elahere)를 보유한 이뮤노젠이 후속 ADC 개발을 위해 캐나다 소재 비상장생명공학 이뮤노바이오캠과 협업계약을 25일 체결했다.

거래조건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양사는 다중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협업에 따라 이뮤노바이오켐은 ADC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고형암치료를 위한 항체를 개발하고 이뮤노젠은 해당 항체를 이용해 자사의 ADC개발키로 했다. 약물의 특성상 페이로드나 링커를 제외한 항체개발을 위한 독득한 구조의 협업이다.

이를위해 이뮤노바이오켐이 전임상 개발을 주도하고 이후 임상개발과 상업화 활동은 이뮤노젠이 책임지키로 했다.

주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