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GA·MA·PA컴즈 본부장 중심 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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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GA·MA·PA컴즈 본부장 중심 체계로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3.06.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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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PA ‘총괄’ 헤드 물색 중…‘더 젊어진 조직으로’
김미경 베링거인겔하임 MA 헤드, 비상근 고문 위촉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기존보다 더 젊어진 본부장 체계로 조직이 새롭게 재편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RPIA는 정책(GA, Government Affairs)부분 본부장에 장원영 본부장을 선임하면서 본부별 조직 세팅을 마쳤다. PA컴즈(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부분에는 신지원 본부장이, 약가(MA, Market Access)부분 본부장에 김보라미 본부장이 있다. KRPIA는 GA를 담당하는 장원영 본부장은 지난 5월 말 영입하며 임시 ‘본부장’ 체제로 조직 세팅을 마쳤다.

이와함께 MA 부분에는 김미경 베링거인겔하임 전 MA 헤드가 비상근 고문으로 위촉됐다.

배시내 이사의 사직으로 신지원 본부장은 자연스럽게 PA컴즈를 맡게 됐다.

조직변경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KRPIA가 최근 본부장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세팅했다”면서 “다만 공식적인 내부 승진인사는 없었지만 젊은 세대의 본부장들이 팀을 이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세 본부장을 총괄하는 임원을 현재 물색 중”이라면서 “내부에서 그동안 부서간 협업의 요구가 높았던 만큼 이들 부서를 총괄하는 헤드가 온다면 보다 부서간 협력 체계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RPIA가 조직별 본부장 체계로 변화되면서 보다 젊어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업계 요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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