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도 감소 전망...레퀨비·주라놀론 하반기 정식승인 기대
바이오젠이 아두헬름 후유증에서 회복하기에 상당한 기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이 7% 감소했다.
바이오젠이 15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매출은 102억달러(한화 약 12.6조원)로 21년 110억달러 대비 7% 줄었다. 대부분이 로열티 수익은 다소 늘었으나 제품판매에서 부진이 주된 이유다.
주력 품목중 하나인 텍피데라(Tecfidera)가 제네릭 경쟁으로 매출은 21년 19.5억달러에서 지난해 14.4억달러로 감소하고 국내 공급중인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도 19억달러에서 18억달러로 매출이 소폭 떨어졌다.
가속승인된 알츠하이머치료제 레퀩비와 속효성 우울증 치료제 주라놀론(8월)의 하반기 승인 이후 반등을 기대했다. 단 올해까지는 한자리수 중반대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두헬름 관련 예상을 넘어선 재고 상각과 관련 지출부담 2억 8600만 달러(에자이 공동부담 포함)은 순수익의 감소에도 큰 영향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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