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 33억 3500만달러 인수
미국 첫 대체가능 바이오시밀러 셈글리를 보유한 비아트리스가 바이오심 사업부문을 매각한다.
인도 소재 바이오콘의 자회자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8일 현금과 주식 등을 포함 총 33억 3500만 달러에 비아트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을 매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이트리스는 먼저 현금 20억 달러와 주식 10억달러(지분율 12.9%)를 제공받게된다. 추후 2024년 1억 6천만달러를 더 받는다. 또 이번 인수에 제외된 아일리아 바이오심의 경우 특허분쟁이 해결될 경우 추가적으로 1억 7500만달러를 지불하는 옵션이 포함됐다.
셈글리 등을 통한 바이오콘 생산, 비아트리스 판매 등 미국내 협업구도가 자회사 바이이콘 바이오시밀러에 통합되는 구도다. 비아트리스는 사업부문 매각 이후 2년간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의 판매를 지원키로 했다.
거래는 올해 하반기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아트리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철수하고 제네릭제제 집증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첫 제네릭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비아트리스는 지난해 매출은 178억달러로 2020년 118억 달러 대비 51% 성장했다.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서 선전과 일부 화이자업존 합병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성장세를 보였다.
제네릭 복합제와 바이오시밀러 합산 매출은 지난해 13억달러다. 비아트리스는 바이오시밀러 부문만 구분 올해 8억 7,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비아트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분 매각은 기존 바이오콘과 계약조건이 미국 판권 등에 국한돼 있어 사업확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