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는 인도네시아 PT. Prasasti Nusantara Sukses(이하 PT. PNS)와 453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53억 2662만원,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209,316.9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5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PT. PNS에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5년간 인도네시아 현지 독점판매 권한이 부여된다.
PT. Prasasti Nusantara Sukses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일회용 의료기기 생산 및 판매 전문업체로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이오패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의 해외수출은 9월 유럽 첫 수출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컨트롤러 ADM(Advanced Diabetes Manager), 스마트폰 앱 나르샤에 대해 획득한 유럽 CE인증을 인정하는 국가 중 하나로 유럽인증을 기반으로 신속한 매출발생이 기대된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미국 경쟁사 인슐렛이 진출하지 않은 국가인데, 한국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워낙 높아 우리가 빠르게 인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지난 4월부터 휴온스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5월 유럽인증을 획득해 현재 유럽 메나리니를 통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유럽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아세안 시장에도 진출을 예고했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차세대 제품 개발을 비롯해 웨어러블 제약 및 웨어러블 인공신장 개발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