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타이레놀 등 소비자건강 사업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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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타이레놀 등 소비자건강 사업 분사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1.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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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달러 매출 규모 별도 상장법인 설립...2022년까지 완료

존슨앤존슨은 타이레놀 등 일반의약품과 건강관련 용품 중심으로 소비자건강 부문을 분사, 새로운 상장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12일 존슨앤존슨은 뉴트로지나, 아베노,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연매출 10억달러 이상의 메가브랜드 등 20여개 브랜드를 갖춘 새로운 소비자건강부문을 분사, 상징키로 하고 분사작업을 2022년말까지 완료키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매출예상 기준 150억원대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소비자 건강부문은 분사를 통해 환자와 소비자에게 더 나은 건강을 지원하고 뚜렷한 비지니스 전략을 추구, 성장을 가속화하는 두개의 글로벌 리딩 기업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존슨앤 존슨은 설명했다.

또 이번 분사계획과 함께 내년 1월 3일부터 앨릭스 고스키 현 CEO는 회장직을 맡게 신임 CEO에는 호아킨 두아토 부사장이 맡을 계획이다.

존슨앤 존슨의 분사계획은 신약개발과 처방의약품에 집중하는 최근 글로벌제약사의 흐름과 궤를 함께한다.

화이자는 제네릭과 경쟁중인 오리지널 의약품 등을 마일란과 합병을 통해 정리, 제품라인업을 조정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내년 중반기 소비자건강 부문의 분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 MSD는 여성 건강과 일부 의약품부문에 대해 '오간논' 분사를 통해 조정했다. 최근 노바티스는 산도스에 대한 매각 또는 분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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