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타테라·비트락비, 급여 첫 관문 통과...로즐리트렉, 조건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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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테라·비트락비, 급여 첫 관문 통과...로즐리트렉, 조건부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11.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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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 심의결과 공개

한국노바티스의 신경내분비종양치료제 루타레라주(루테튬(177Lu)옥소도트레오타이드)와 바이엘코리아의 암종무관 항암제 비트락비캡슐·액(라로트렉티닙황산염)이 급여 첫 관문을 넘어섰다.

한국로슈의 암종무관 항암제 로즐리트렉캡슐(엔트렉티닙)은 조건부로 통과됐다.

심사평가원은 1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심의했다.

먼저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양성의 위‧장‧췌장계 성인 신경내분비종양(Gastro- enteropancreatic neuroendocrine tumors, GEP-NET) 치료에 쓰는 방사성치료제 루타테라주는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를 마쳤다.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소아의 고형암 치료에 쓰는 비트락비 역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됐는데, 동시 심의 약제의 비용효과성 평가 결과를 추가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단서가 붙었다. 동시 심의 약제는 로즐리트렉을 말한다.

로즐리트렉은 NTRK 융합 양성 고형암에 약평위 제시 조건 수용 시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평가됐다. 조건은 '추가 약가인하와 적정 환급률 제시'라고 심사평가원은 설명했다. 로즐리트렉은 성인의 ROS1 양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도 투여하지만 이번 급여평가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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