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조단 내년 보강...위해사범 조사-수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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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조단 내년 보강...위해사범 조사-수사 강화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0.0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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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전담인력 6명 보강...디지털 포렌식 2명 등 확보
온라인 마약광고 감시 등 사이버조사단도 인력 확충

식약처 중앙조사단 인력과 예산이 보강돼 수사에 활력을 붙을 전망이다.

식약처는 내년 위해사범수사 전담인력을 6명 추가해 실전배치한다.

디지털 포렌식 2명, 전담수사관 4명을 확보하게 된다. 행안부-기재부 심의가 완료된 상태다.

이에 대한 예산도 확보했다.

위해사범 수사 강화에 필요한 2021년 예산 증액이 완료됐다. 지난해 8억7800만원에서 올해 10억8600만원으로 24% 증액됐다.

한편 온라인 마약광고 감시 강화를 위한 사이버조사단 인력도 확충했다. 지난 1월 전담인력 1명을 추가해 배치한 바 있다.

또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관련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플랫폼 업체 및 방통위, 방심위, 관세청 등과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반복 위반업체 경창청 수사의뢰 26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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