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급여 '모처럼 풍년'...9월 신규 등재 4건·기준확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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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급여 '모처럼 풍년'...9월 신규 등재 4건·기준확대 2건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8.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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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정심 대면의결 약제들 연 재정소요 총 1779억원
지난달 대비 361억원 늘어...옵디보주 145억 최다

9월1일부로 건강보험 약제급여 목록에 신약 4건이 신규 등재되고, 급여기준 2건이 확대되면서 모처럼 신약 급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 허가를 받고도 3년 넘게 급여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면역항암제의 급여범위가 확대되고, 해당 약제와 병용해서 쓰는 다른 면역항암제가 신규 등재되는 건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또 올해 신약 신규 등재 또는 기준확대로 인한 전체 연간 재정소요액은 17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대면의결을 통해 신규 등재(20개)되거나 급여기준이 확대(4개)된 신약은 9월1일 기준 총 24개, 이들 약제의 연간 재정소요액은 1779억원 규모다.

8월 18개(신규 16개, 기준확대 2개) 1418억원과 비교해 한달 사이 약제는 6개, 연간소요재정은 361억원이 늘었다.

신규 연간 소요재정은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옵디보주가 145억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신규 등재되는 여보이주 87억원, 급여확대 키스칼리정 51억원, 신규 등재 에너제어흡입용캡슐 45억원, 신규등재 소마버트주 20억원, 신규 등재 어택트라흡입용캡슐 13억원 등의 순이었다.

앞서 건정심 대면회의에서 의결된 약제 중 연간 재정소요액이 가장 큰 약제는 330억원인 울토미리스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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