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버크, 아토피 치료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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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아토피 치료서 가능성 확인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7.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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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e Up 2 결과 1·2차평가변수 만족

JAK억제제 ‘린버크(우파다시티닙)’가 아토피 치료에서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브비는 이 같은 내용의 Measure Up 2 임상시험 결과를 24일 소개했다.

Measure Up 2(3상)에는 증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청소년 및 성인 환자들이 참여했다. 연구에선 린버크 두 가지 용량(15/30mg)과 위약의 효능이 비교분석됐다. 1차 평가변수는 16주차 시점 베이스라인 대비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EASI)에서 최소 75% 개선(EASI 75) 비율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검증된 연구자 전반적 평가(vIGA-AD) 점수 0/1(깨끗해짐/거의 깨끗해짐)으로 정해졌다.

그 결과, 린버크는 두 가지 용량에서 모두 1차평가변수를 만족했다. 구체적으로 EASI 75 달성비율은 린버크 15mg, 30mg 용량군에서 각각 60%, 73%였고, 위약군에선 13%를 기록했다. vIGA-AD 0/1 비율은 차례대로 39%, 52%, 그리고 5%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16주차 시점 가려움 감소로 정의되는 WP-NRS≥4 개선 비율은 15mg, 30mg 투여군에서 각각 42%, 60%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에선 9%에 그쳤다.

린버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앞선 연구와 유사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여드름, 두통, 상기도 감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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