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메트포르민, 불순물 전수조사 끝?..."아직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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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메트포르민, 불순물 전수조사 끝?..."아직 시간 필요"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4.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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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원료와 완제품 대상 진행중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제제에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검출이 될까?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메트포르민제제에 대한 원료 및 완제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란 예측과 달리 '아직 분석할 게 많다'는 게 현재 식약처의 답이다.

모든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불순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하고 있어 좀더 시일이 필요하다는 것.

메트포르민 성분이 함유된 완제품만 680여품목이며 원료약까지 포함해 약 900여개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뉴스더보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언제 끝날지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조사대상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되면 언론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에서 유통중인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 46개 중 3개에서 미량의 NDMA가 검출돼 회수됐기에 국내 유통 메트포르민제제에 대한 불순물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1월 메트포르민 의약품 중 NDMA 시험법을 마련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메트포르민제제 시장 규모는 연간 4000억원에 달하며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가 해당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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