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가 개발중인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신규 JAK 억제제 '필고티닙'(GS-6034)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또 씨제이헬스케어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케이캡정'도 연구자임상에 들어간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안 국내외 제약사와 병원내 연구자들이 이같은 내용의 임상연구를 추진했다.
먼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항류마티스제인 생물학적 DMARD요법을 경험하지 않은 활동성 건전성 관절염 시험대상자에서 '필고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시험을 진행한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및 염증성질환치료제인 '아달리무맙'(adalimumab)간 대조시험이며,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한양대병원, 건국대병원, 인하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이 참여한다.
한국릴리도 면역질환치료제인 '미리키주맙'(LY3074828)에 대한 2상시험을 추가했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공개라벨 PK 임상 2상이다. 국외개발인 이번 임상은 칠골경북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동참한다.
씨제이헬스케어의 '케이캡정'에 대해서는 아주대병원이 연구자임상시험을 시작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위산분비차단제(P-CAP)를 기반으로 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치료가 증상 완화에 미치는 효과를 찾기 위한 것이다. 국내개발인 임상은 아주대병원을 주축으로 한양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한다.
일양약품도 인플루엔자백신 4가주 개발에 나섰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3세 미만의 건강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양 인플루엔자분할백신 4가주'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이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로 진행된다.
일양약품의 이번 임상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대전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경의대병원, 계명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연세대원주세프란스기독병원, 노원을지대병원, 인하대병원, 전남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일병원 등 다기관이 참여한다.
이밖에 한독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병용요법과 각각의 단일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을 진행한다.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요인 설계로 이뤄지며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