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메르스 초기진환 기회 네번이나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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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메르스 초기진환 기회 네번이나 놓쳤다"
  • 정우성 기자
  • 승인 2015.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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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국가" 비판...문형표 복지부장관 사퇴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메르스 사태 책임을 물어 문형표 복지부장관에게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3일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이번 메르스 사태는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던 큰 기회를 4번이나 연속해서 놓쳤다"며 '무능한 국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 장관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메르스 확산원인에 대한 4가지 실책으로는 ▲감염병 관리 기본원칙도 지키지 않은 한심한 대응 ▲메르스 발생 1년 전 병원감염 확산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안일한 대응 ▲국가방역관리망이 뚫린 후에도 총력대응에 나서지 않은 늑장대응 ▲삼성서울병원에서 평택성모병원 실수 되풀이 등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정책대안으로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안심 U대회 정부·민간 공동대책기구(가칭) 구성과 환자관리 컨트롤타워 구성, 국가안보 차원의 국가방역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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