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회장에 女의사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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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회장에 女의사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등극'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04.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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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병원장 첫 당선…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과 병원장 등 경영 전문가
정부와 지필공 협의기구·AI 사업국 신설 등 약속…5월 1일부터 임기 2년 

병원계 수장에 여자 의사인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이 등극했다.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이 당선됐다. 유경하 당선자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사진=이화의료원]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이 당선됐다. 유경하 당선자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사진=이화의료원]

대한병원협회는 10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제67차 정기총회 회장 임원선출 개표 결과, 기호 1번 유경하 후보가 다득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왕준 후보(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고배를 마셨다.

유경하 당선자(1960년생)는 이화의대 졸업(1984년)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 병원장을 거쳐 현재 이화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첫 여성 회장을 기록한 유경하 당선자는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병원협회'를 슬로건으로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 신설과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 정부와 정례화 기구 마련, 국민 마음 속에 스며드는 소통과 홍보, 인공지능(AI) 전략 사업국 신설 및 병원 경영 세계화 등을 약속했다.

유경하 당선자는 5월 1일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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