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초과 주문 집중 점검”…유통단계 이상 거래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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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초과 주문 집중 점검”…유통단계 이상 거래 관리 나선다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6.04.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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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최근 3개월 평균 판매량 초과 주문 시 정보제공 요청
복지부·공정위 등과 정보 공유…필요 시 현장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당국이 주사기 등 의료기기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과 주문’ 관리에 나섰다. 생산량은 평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유통 단계에서 공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일일 수급상황 모니터링과 제조업체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주사기 제조업체의 생산량은 평시 수준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판매업체에서는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식약처는 전국 주사기 제조·수입업체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에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초과 주문이 발생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식약처는 최근 3개월(2025년 12월~2026년 2월) 평균 판매량을 초과해 구매하려는 주문을 접수한 경우 해당 정보를 식약처에 제공하도록 했다.

아울러 향후 제공받은 정보를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하고 필요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주사기 등 의료기기의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협조해 필수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의료현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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