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 1상 Part 3B 중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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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 1상 Part 3B 중간 결과 발표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11.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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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recision Liver Symposium에서 임상 1상 Part 3B 중간 결과 발표… 위약 대비 간 지방 68%·체중 13.5% 감소
당화혈색소 등 대사 관련 지표 개선… 2027년 하반기 MetALD·ALD 대상 임상 2상 착수 목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개발 중인 비만 및 대사이상 관련 치료제 ‘DA-1726’의 임상 1상 Part 3B 중간 분석에서 위약 대비 간 지방 68%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Precision Liver Symposium 2026’에서 메타비아 사라 브라운(Sarah Browne) 최고의학책임자(CMO)가 구두 발표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 1상 Part 3B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메타비아]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 임상 1상 Part 3B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메타비아]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 및 대사이상 관련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이번 임상 1상 Part 3B는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DA-1726을 16주간 주 1회 피하 투여해 체중 감소 효과와 간 지방, 혈당 등 대사 관련 지표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연구다. DA-1726 투여군 15명과 위약군 4명이 중간 분석에 포함됐으며, 투여 용량은 16mg에서 32mg을 거쳐 목표 용량인 64mg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했다.

임상 결과, 투여 109일 차(16주)에 DA-1726 투여군은 위약 대비 간 지방이 68% 감소했으며, 체중은 13.5% 감소했다. DA-1726 투여군의 기저 대비 평균 체중 감소율은 11.9%로, 평균 12.19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MRI-PDFF(MRI 기반 간 지방 측정 지표)를 활용한 연구분석 결과에서는 DA-1726 투여군 12명 중 10명(83%)이 간 지방 함량을 기저 대비 30% 이상 감소시켰다. 특히 임상 시작 당시 지방간이 확인된 참가자 5명 모두 MRI-PDFF 수치가 5%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들의 평균 간 지방 함량은 8.3%에서 3.0%로 낮아졌다.

혈당 조절 지표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당뇨병이 없는 DA-1726 투여군의 평균 당화혈색소(HbA1c)는 기저 시점 5.79%에서 109일 차 5.33%로 0.44%포인트 감소했으며, 위약 대비 0.24%포인트 감소했다.

체성분 분석에서는 위약 대비 내장지방이 22%, 복부 피하지방과 전체 지방
조직이 각각 19% 감소했다. 허벅지 근육 부피와 전체 제지방조직은 각각 9%,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9주 차 이후 109일 차까지 새로운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위장관계 이상반응으로 임상시험을 중단한 참가자는 없었다. 다만 DA-1726 투여군 15명 중 9명에서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이었다. 중증 구토로 인한 중대한 이상사례 1건이 보고됐으나 해당 참가자는 회복했다.

메타비아는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DA-1726의 개발 영역을 비만치료제 개발과 함께 음주가 동반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etALD)과 알코올 관련 간질환(ALD)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etALD는 간 지방증을 동반한 환자에서 하나 이상의 심혈관대사 위험인자와 일정 수준의 알코올 섭취가 동반되는 대사이상 및 알코올 관련 간질환이다. 메타비아는 미국 내 MetALD 성인 환자가 약 1,0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메타비아는 2027년 1분기에 임상 1상 Part 3A 및 Part 3B의 전체 데이터를 발표하고, 2027년 하반기에는 MetALD 및 ALD 환자 최대 150명을 대상으로 간 생검 없이 진행하는 48주간의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간 생검을 생략하는 임상 설계를 통해 환자의 검사 부담을 줄이고,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 결과는 DA-1726이 간질환을 중심으로 한 심장대사질환 치료제로서 갖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데이터다”며 “간 지방과 체중, 당화혈색소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한 만큼, 현재 해당 환자군을 대상으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etALD)과 알코올 관련 간질환(ALD) 분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5월 19일)

ADA서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Vanoglipel ‘Late-Breaking Abstract’ 선정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결과 발표
Vanoglipel과 Resmetirom 병용 요법의 간 보호 및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와 Vanoglipel과 Metformin 혈당 조절 및 체중 감소 시너지 효과 발표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 ‘DA-1726’과 MASH 치료제 ‘Vanoglipel(바노글리펠, 프로젝트명: DA-1241)’ 연구 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과학세션(Scientific Sessions)에서 ‘최신 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 LBA)’으로 채택돼 3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을 비롯한 비만, MASH 등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올해 학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

비만치료제 DA-1726의 연구 결과는 메타비아 최고 의학책임자(CMO)인 크리스 팡(Chris Fang)이 ‘Safety, Tolerability,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DA-1726, an Oxyntomodulin Analogue: Phase 1 Higher-Dose Cohort Results(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결과)’를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MASH 치료제 Vanoglipel 연구 결과는 동아에스티 연구본부 신약탐색실 탐색생물학2팀 채유나 팀장과 김태형 수석이 소개한다.

채유나 팀장은 ‘Synergistic Hepatoprotective and Weight-Loss Effects of Vanoglipel and Resmetirom Combination Therapy in a Diet-Induced Obese, Biopsy-Confirmed Mouse Model of MASH(식이 유도 비만, 생검으로 확인된 MASH 마우스 모델에서 바노글리펠과 레스메티롬 병용 요법의 간 보호 및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소개한다.

김태형 수석은 ‘Synergistic Effects of Vanoglipel and Metformin on Glycemic Control and Body Weight Reduction in a Diet-Induced Obese Mouse Model(식이 유도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바노글리펠과 메트포르민의 혈당 조절 및 체중 감소 시너지 효과)’을 주제로 소개한다.

Vanoglipel은 GPR119 작용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제2형 당뇨병으로 개발 중이다. Vanoglipel은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는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DA-1726과 Vanoglipel의 연구 결과가 최신 연구 초록으로 채택되며 메타비아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DA-1726과 Vanoglipel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만과 MASH 등 대사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비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Vanoglipel’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26년 5월 12일)

EASL Congress 2026서 비만치료제 DA-1726 ‘Late-Breaking Abstract’ 선정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 안전성·내약성·약동학·약력학 평가 및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 결과 발표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인 ‘DA-1726’의 연구 결과가 유럽간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 연례학술대회인 EASL Congress 2026에서 ‘최신 임상 초록(Late-Breaking Abstract, LBA)’으로 채택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유럽간학회는 전 세계 간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MASH, 간암, 간경변 등 주요 간질환 분야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올해 EASL Congress 2026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메타비아 최고 의학책임자(CMO)인 크리스 팡(Chris Fang)이 ‘Safety, Tolerability,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DA-1726, an Oxyntomodulin Analogue, in a Higher-Dose Phase 1 Cohort with Exploratory Noninvasive Liver Assessment(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와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DA-1726의 고용량 도달 시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내약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원스텝(One-step)’ 및 ‘투스텝(Two-step)’ 용량 증량 전략을 적용한 임상 1상 파트 3를 진행중이며, 올해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EASL 연례학술대회에서 DA-1726의 연구 결과가 최신 임상 초록으로 채택되며 경쟁력과 잠재력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DA-1726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상 파트 3 를 통해 최적 용량과 내약성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비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26년 3월 19일)

비만 신약 ‘DA-1726’ 임상 1상 파트3 美 IRB 승인
고용량 단계적 증량 전략 검증…후속 임상 진입 가속 기대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DA-1726’의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메타비아 회사 로고. [사진=메타비아]

메타비아는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DA-1726’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고용량 투여 시 안전성과 용량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단계로, 향후 후기 임상 진입을 위한 핵심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임상 1상 파트3는 비만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두 개 코호트로 나뉘어 각각 20명씩 16주 동안 DA-1726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반복 투여받는다.

임상은 두 가지 증량 전략으로 설계됐다. 파트 3A에서는 초기 4주간 16mg 투여 후 48mg으로 증량해 12주간 유지하는 1단계 증량 방식을 평가한다. 파트 3B에서는 16mg 투여 후 32mg, 이후 64mg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2단계 방식을 통해 보다 높은 용량에서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메타비아는 오는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하고, 2024년 4분기 내 주요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유사체 기반의 비만 치료제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기전이 특징이다.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뿐 아니라 기초대사량 증가를 유도해 체중 감소와 혈당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초기 임상에서는 투약 8주 시점 평균 체중이 9.1%(약 9.6kg) 감소하고, 허리둘레가 9.8cm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와 함께 공복혈당 개선과 간 경직도 감소 등 대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됐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이번 IRB 승인은 DA-1726 개발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라며 “기존 임상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상을 통해 후속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비만 치료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3월 13일)
[메타비아]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
미·유럽·일본·중국 등 48건 등록·출원…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 확보

동아에스티 관계사인 메타비아(MetaVia)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Vanoglipel, 프로젝트명 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 기반 강화에 나섰다.

메타비아(대표 김형헌)는 바노글리펠과 관련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총 4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노글리펠은 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특허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바노글리펠은 GPR119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전임상 동물실험에서는 혈당과 지질 개선 효과와 함께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도 간 보호와 혈당 조절 측면에서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메타비아는 또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DA-1726과 관련해 총 39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이를 통해 2041년까지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바노글리펠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바노글리펠이 간질환과 대사질환 영역에서 지닌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비아는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이머징 그로스 콘퍼런스(Emerging Growth Conference)’와 이달 4일 ‘라이프 사이언시스 버추얼 인베스터 포럼(Life Sciences Virtual Investor Forum)’ 등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을 진행했다.

(2026년 1월 6일)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체중·혈당·간 지표 개선 확인
8주 투약 체중 9.1%·허리둘레 9.8cm 감소…공복혈당 정상화·간 경직도 23.7% 개선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을 위한 추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과 혈당 강하,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동아에스티의 관계사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BMI) 30~45kg/㎡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주 1회 투여해 4주와 8주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치료 중단 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중등도 수준으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투약 4주째 평균 체중은 6.1%(6.6kg) 감소했고 허리둘레는 5.8cm 줄었다. 8주째에는 평균 체중이 9.1%(9.6kg), 허리둘레는 9.8cm(3.8인치) 감소했다. 회사 측은 GLP-1 단일제 대비 GLP-1·Glucagon 이중작용제인 DA-1726의 내장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혈당 지표도 개선됐다. 투약 54일째 공복혈당은 105.3mg/dL에서 93mg/dL로 낮아져 정상 범위에 진입했으며, 당화혈색소(HbA1c)는 6.0%에서 5.5%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비만 환자의 당뇨 및 당뇨 전단계 치료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간 지표에서는 간 경직도의 비침습적 평가 도구이자 MASH 치료제 개발의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VCTE 검사에서, 투약 54일째 간 경직도가 기준치 5.9kPa 대비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DA-1726이 간에 직접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와 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 기초대사량 증가를 통해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이번 추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 48mg까지 증량한 뒤 2단계에서 64mg을 투약하는 총 16주간의 용량조절 임상 1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추가 임상 1상을 통해 DA-1726의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재확인하고 혈당 강하와 간 경직도 감소 효과까지 확인했다”며 “후속 16주 임상을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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