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의 임상 근거와 안전성을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마쳤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이클 정의 임상적 강점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이클 정은 내시경 및 영상 검사를 위해 대장을 세척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20정 복용으로 현재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중 복용량이 가장 적으며, 필름코팅으로 삼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소화기내과)가 ‘대장정결을 위한 새로운 정제 제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제이클 정의 장 정결 효과가 국제 권고 기준을 크게 상회한다고 강조하며 “미국 대장암 검진 가이드라인은 최소 90% 이상의 장 정결률을 권고하지만, 제이클 정은 97%의 장 정결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이클 정은 대조약 대비 구역·두통 등 이상반응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복용 편의성과 효과·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정이라는 최소 복용량과 낮은 이상반응 부담은 환자의 순응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전망했다.
JW중외제약은 제이클 정의 임상 근거를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제이클 정은 장정결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복용 부담을 줄여 환자 검진 경험을 개선하는 데 의의가 있는 제품”이라며 “대장내시경 검사 정확도를 높이는 솔루션 제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11일)
[JW이종호재단]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 개최…장애 예술인 27명 빛나다
역대 최다 341점 출품…대상, 강다연 작가 ‘아빠의 사랑’
나이프 질감·상징적 서사...“가족 품는 아버지의 빛” 표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장애 예술인을 위한 순수미술 공모전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계의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히는 존재”라는 믿음 아래 출범한 이 공모전은 국내 기업이 주관하는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을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모전은 7월부터 8월까지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진행돼 만 16세 이상 장애 예술인에게 총 34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재단은 온라인 접수 확대와 작품 규격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20명 등 총 2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은 강다연(2005년생) 작가의 ‘아빠의 사랑’이 선정됐다. 아크릴과 펜을 활용한 이번 작품은 부엉이 아버지가 가족을 감싸 안으며 지켜주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렸다. 두꺼운 질감의 아크릴 물감을 나이프로 쌓아 올려 ‘선인장 가시’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역할과 희생을 독특한 시각 언어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강 작가는 “아빠의 사랑이 우리 가족을 예쁜 무지개처럼 빛나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박재영 작가의 ‘나의 생각나무엔’, 표거연 작가의 ‘Symphonie Nr.7 A-dur’ 두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다양하고 개성 있는 시각 언어를 보여준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2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27점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장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JW아트어워즈는 매년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장애 예술가를 발굴하며 이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작가들이 한국 미술계에서 더욱 다양한 기회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11일)
[JW바이오] 병리학회 국제학회서 ‘Tissue-Tek AutoTEC a120’ 선보여
사쿠라 파인텍과 공동 시연…병리 진단 자동화의 신뢰성과 효율성 강조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서 연속 자동 포매(embedding)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JW바이오사이언스는 장비의 실시간 시연을 통해 관람객이 자동화 포매 과정의 효율성과 표준화된 결과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조사인 사쿠라 파인텍(Sakura Finetek) 임직원과 함께 ‘SMART Automation’ 핵심 장비를 소개하며 병리 진단 자동화의 적용 이점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Tissue-Tek AutoTEC a120’은 업계 최초의 전자동 연속 포매 시스템으로, 병리 진단 과정에서 환자의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자동 제작하는 장비다.
포매는 채취된 조직을 현미경 분석용 블록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직결되는 단계다. ‘AutoTEC a120’은 자동화 장치와 전용 소모품(Paraform Cassette)을 통해 조직의 정렬 상태를 유지하면서 표준화된 블록을 제작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20개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는 고속 성능을 갖췄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학회 현장에서 장비 시연을 진행하며 ‘Tissue-Tek AutoTEC a120’의 실제 포매 과정과 결과물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자동화 시스템이 만들어낸 블록을 직접 확인하며, 결과물의 품질 일관성, 작업 속도 향상, 작업자 개입 최소화로 인한 오류 방지 등 장비의 핵심 장점을 체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KSP 2025에서 선보인 ‘Tissue-Tek AutoTEC a120’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포매 과정을 자동화해 휴먼 에러를 줄이고 진단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며 “표준화된 고품질 블록 제작으로 진단 정확도 향상과 검사실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병리 진단 분야의 자동화 수요에 선제 대응하며,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사쿠라 파인텍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속 조직처리기 ‘Xpress x120’ ▲자동 염색기 ‘Prisma Plus’ ▲필름 커버슬리퍼 ‘Film E2’ 등 다양한 병리 자동화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25년 11월 10일)
[JW이종호재단] 임직원 김장봉사로 지역 나눔 실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 참가
성금 1000만원-임직원·가족 봉사로 취약계층 230가구 지원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 지역의 기업과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하고, JW 임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JW 임직원과 가족들은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했다. 또 대상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지원했다.
행사 전체적으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된 620박스(10kg 기준)를 넘어 약 72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가 준비돼 더 많은 가구에 전달됐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0월 30일)
[JW생활건강] 뉴질랜드 ‘그랜즈레미디’ 개발사와 파트너십 강화 논의
엔데버헬스컨슈머 임원단 JW사옥 방문…국내 유통 확대·현지화 전략 점검
JW생활건강이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Gran’s Remedy)’ 개발사와 손잡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JW생활건강은 30일 ‘그랜즈레미디’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와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엔데버헬스컨슈머의 벤저민 컬(Benjamin Cull)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즈(Kelly Du Preez) 글로벌 거래처 담당 매니저가 경기도 과천 JW사옥을 방문해 한국 시장 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국내 유통 현황과 향후 마케팅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 리테일 시장 특성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점검했다. 또 국내 유통 환경을 고려한 캠페인 기획, 파트너십 확대, 공동 협업 기회 발굴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다. 하루 한 번씩 1주일간 사용하면 최대 6개월간 탈취 효과가 유지되는 제품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땀이 많은 환경에서도 강력한 탈취 효과를 보여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할머니 마법가루’, ‘신발 파우더’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JW생활건강은 2022년부터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로 제품을 유통해왔다. 최근 일부 온라인몰에서 정품을 사칭한 가품이 판매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해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한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국내 마케팅 강화 △리테일·유통 채널 확장 △공동 개발 및 협업 기회 확대 △브랜드 신뢰도 및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엔데버헬스컨슈머와의 논의를 통해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는 마케팅 메시지와 채널 전략을 재정비했다”며 “브랜드 경험 강화를 중심으로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0월 27일)
[JW중외] CSL 비포와 ‘파트너십 50주년’ 기념식 개최
1975년 철분제 ‘훼럼’ 기술제휴로 시작…글로벌 협력 확대 논의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제약사 CSL 비포(CSL Vifor)와의 50년 동행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JW중외제약 본사에서 ‘CSL 비포 파트너십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온 양사의 협력 관계를 되새기고, 향후 글로벌 철 결핍·빈혈 치료 분야에서의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JW중외제약과 CSL 비포의 인연은 1975년 12월, 당시 대한중외제약이 하우스만 래버러토리즈(Hausmann Laboratories, 현 CSL Vifor)와 경구용 철분제 ‘훼럼(Ferrom)’ 기술제휴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76년 ‘훼럼’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005년 ‘베노훼럼’, 2011년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Ferinject)’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국내 철 결핍 및 빈혈 치료 시장의 신뢰를 구축해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CSL 비포의 안토니우 주르당(Antonio Jordao)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 패트릭 파처(Patrick Fatzer) 아시아태평양 총괄, 장마르크 모랑쥬(Jean-Marc Morange) CSL 베링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주르당 총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훼럼으로 시작된 협력은 베노훼럼과 페린젝트로 이어지며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열었다”며 “세월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 신뢰와 헌신이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글로벌 성공 스토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르당 총괄은 “JW중외제약은 CSL 비포와 가장 오래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라며 “양사가 함께 환자 중심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임직원 강연에서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고, 국립암센터 김영우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시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영우 교수는 위 절제술 후 발생하는 급성 빈혈 환자 대상 페린젝트의 임상 효과를 소개했으며, 이시운 교수는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환자 치료 과정에서의 페린젝트 활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기념식 이후 양사는 페린젝트의 국내 공급 현황과 CSL 비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1975년부터 이어온 CSL 비포와의 동행은 국내 철 결핍·빈혈 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년 10월 20일)
‘헴리브라’, WHO 필수약 등재…“A형 혈우병 예방치료 새 기준”
예방 효과·안전성·편의성 국제적 인정…국내 환자 접근성 확대 기대
다기관·장기 임상 근거로 WHO 평가 통과…2025년판에 반영
A형 혈우병 예방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예방 효과와 안전성, 환자 편의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되면서,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20일 “WHO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개정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헴리브라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항체 보유 여부 관계없이 예방치료 가능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한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항체)을 가진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치료제다.
특히 최대 4주 1회 피하 주사만으로 출혈을 예방할 수 있어, 정맥 주사 기반 치료에 비해 투약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헴리브라의 등재를 WHO에 공식 요청하며 다기관·장기 임상 결과와 비용효과성 자료를 제출했다. WHO는 이를 검토한 끝에 헴리브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했다.
글로벌 임상서 예방 효과·안전성 입증
WHO는 이번 등재 사유로 헴리브라가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낮은 연간출혈률(ABR), 관절 출혈 감소 및 기능 유지 효과, 그리고 높은 환자 순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 결과, 헴리브라 투여 환자는 연령이나 항체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출혈 억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안전성 면에서도 대부분의 이상 반응이 예측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경증~중등도)이었으며, 고용량의 활성화 프로트롬빈 복합체(aPCC)와 병용 시 드물게 혈전이 보고됐지만, 권장 지침을 준수하면 위험은 최소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환자 안정적 예방치료 기반 강화”
헴리브라는 1·2·4주 간격 중 선택적 투약이 가능해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치료 주기를 조정할 수 있다.
이로써 통원 부담을 줄이고, 장기 예방치료의 핵심 목표인 출혈 예방과 일상 복귀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WHO 필수의약품 등재는 헴리브라의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환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예방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했으며,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WHO 등재로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예방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각국의 공공 조달 및 건강보험 급여 정책 수립의 주요 기준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2025년 10월 13일)
당뇨병 동반 이상지질혈증 환자에 ‘리바로젯’ 효과 입증
LDL 콜레스테롤 48주 만에 절반 수준으로↓…혈당 변화 없이 안전성도 확인
JW중외제약이 개발한 복합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이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에서도 혈당 변화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13일, 리바로젯을 복용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 환자군에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유의하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5~2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포스터 형태로 공개됐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국내 최초로 두 성분을 조합한 개량신약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의 장기 복용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VICTORY Study’를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 분석에는 국내 환자 82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제2형 당뇨병 환자는 408명, 비당뇨병 환자는 416명이었다. 당뇨병 환자군의 LDL-C 수치는 리바로젯 복용 전 중간값 134㎎/dL에서 48주 후 66㎎/dL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비당뇨병 환자군 역시 159㎎/dL에서 76㎎/dL로 낮아져,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소형·조밀 LDL(sd-LDL-C) 수치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당뇨병 환자군은 복용 전 41.45㎎/dL에서 24주 후 23.62㎎/dL로, 비당뇨병 환자군은 47.00㎎/dL에서 25.54㎎/dL로 각각 낮아졌다.
또한, 장기 복용 기간 동안 공복혈당(FPG)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서도 혈당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수 교수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약 86%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특히 sd-LDL-C 관리가 중요하다”며 “리바로젯은 LDL-C를 강력히 낮추면서도 혈당 안전성을 입증한 치료 옵션으로, 당뇨병 환자 지질 관리에 새로운 임상 근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이어가 리바로젯의 장기적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근거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바로젯은 당뇨병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한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이라며 “환자 맞춤형 치료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01일)
[JW이종호재단]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모집
최대 3년간 주거비 지원…연구 몰입 환경 조성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간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거지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총 지원 규모는 최대 2400만 원이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기획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총 5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연구자가 선발돼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과정 3년차 이상 또는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다. 해외 거주 연구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연구 에세이, 미래 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작성해 JW이종호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기초과학은 인류 건강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토대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미래 과학계를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JW이종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09월 29일)
[JW신약] 듀크레이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 국내 공식 론칭
모발 케어 이어 스킨 케어 라인업 확장
건조·각질 고민 피부 간편 관리 가능
JW신약이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의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건조하고 각질이 발생한 피부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킨 케어 크림으로, 모발 케어 제품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이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JW신약은 듀크레이 브랜드의 국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며, 두피와 피부를 아우르는 코스메틱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모발 케어 화장품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출시 이후, 이번에는 피부 관리용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을 선보였다.
케르티올은 피부에 발생하는 각질과 건조, 외부 자극으로 인한 불편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자극 포뮬러와 최적화된 성분 조합으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일상생활 속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두피에 바를 경우 취침 전 필요한 부위에 도포 후 다음날 아침 샴푸로 씻어내면 되고, 팔·다리 등 바디 부위에는 하루 2회 가볍게 바르면 된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고민 부위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케르티올은 건조해 각질이 생기는 부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킨 케어 제품으로, 일상 속 간단한 사용만으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듀크레이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 국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르파브르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합한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s)’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프랑스 제약사로,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클로란 등 1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09월 25일)
[JW이종호재단] 2025 JW성천상에 강동원·전진경 부부
상금 1억·상패 수여…짐바브웨 의료 인력 양성과 아동 생명 보호 공로
“생명 존중 실천하는 참 의료인으로 더 힘쓰겠다” 소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24일 경기도 과천 JW사옥에서 ‘2025 JW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57)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55) 부부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JW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주 성천(星泉)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의료인을 발굴·조명하며, 사회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강동원·전진경 부부는 지난 2012년 짐바브웨에 들어가 13년간 진료와 교육을 병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현지 국립의과대학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수천 명의 의료 인력을 길러냈고, 한국과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진경 교수는 국립 샐리 무가베 어린이병원과 지역 보건소에서 소아과 전문의로 봉직하며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돌보고, 극빈층 환자 진료비를 자비로 지원해왔다. 강동원 교수 역시 자가면역 질환을 앓으면서도 “하늘이 주신 소명”이라 여기며 의료 사역을 이어오며 부부가 함께 의료 취약지 최전선에서 헌신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교수는 “저희보다 더 열악한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부끄럽지만, JW성천상을 저희 사역을 격려하고 북돋아 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참 의료인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09월 09일)
[JW생활건강]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 유사품 주의보
정품 여부 홀로그램 스티커로 확인 가능
JW생활건강이 뉴질랜드산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의 유사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JW생활건강은 9일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품을 사칭한 저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본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 확인 결과 이들 가운데 일부는 가품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실제 구매자 후기에서도 “효과가 없다”, “냄새 제거 기능이 떨어진다”는 불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는 JW생활건강이 유일하다. JW생활건강은 기존 35g 제품에 이어 지난 6월부터 50g 제품도 정식 판매 중이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정품을 흉내 낸 가품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혼란이 우려된다.
이에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해 모든 정품에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가 스티커와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면 정품 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며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겠다”고 설명했다.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등 3종으로 출시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다. 하루 한 번, 일주일 사용만으로 최대 6개월간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강력한 탈취력을 발휘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가품은 성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며 “정품은 JW생활건강을 통해서만 공식 수입·판매되고 있으니 반드시 홀로그램 스티커를 확인한 뒤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랜즈레미디’는 ‘할머니 마법가루’, ‘신발 파우더’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국내 대표 신발 탈취제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9월 8일)
[JW중외제약] “페린젝트, 수혈률 낮추는 효과 입증”...의료진 경험 공유
고용량 철분주사제 심포지엄...척추·슬관절 환자 수술 전후 철 결핍 관리 필요성 부각
JW중외제약이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주사제로,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만성 출혈 환자뿐 아니라 대수술이나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혈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첫날 강연에 나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슬관절 전치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로 수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혈은 부정적 예후와 연관이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수술 전후 철 결핍과 빈혈은 반드시 체계적으로 진단·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페린젝트는 수술 전후 철 결핍 치료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으며, 수혈률을 낮춘 근거도 보고됐다”고 말했다.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원장도 ‘수술 전후 환자의 철 관리와 수혈 적정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3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 슬관절 치환술과 척추고정술이 포함돼 있다”며 “여전히 불필요한 수혈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철 결핍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튿날 강연에 나선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는 환자 혈액 관리(PBM·Patient Blood Management)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었다. 박 교수는 “수술 전 빈혈 교정의 목표는 수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에 있다”며 “실제 임상에서 페린젝트를 투여한 환자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출혈 위험이 큰 수술 영역에서 철 결핍 관리의 표준화를 추진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 혈액 관리는 안전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페린젝트는 단기간에 충분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인 만큼, 관련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