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착?...일부 제약사들, CSO 수수료율 인하대열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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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안착?...일부 제약사들, CSO 수수료율 인하대열 줄이어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2.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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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 등 일부 대상...종전대비 10% 하락 등 다양...인상 업체도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유통시장에 안착한 품목 등을 대상으로 일선 제약사들이 영업정책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시장에 정착한 품목에 대해서는 영업위탁 수수료율을 낮추고 있어서다.

11일 일선 제약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도입 중인 영업위탁(CSO)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수수료를 일부 품목에 한해 낮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제약은 부신피질 호르몬제 S제품에 대해 기존 35%를 제공하던 수수료율을 오는 3월부터 25%로 변경한다. 여기에 항전간제 N제품에 대해서는 75mg과 150mg 모두 기존 44%서 42%로 낮춘다. 

P제약도 무려 20품목에 대해 최대 8%서 최소 2%까지 수수료율을 낮췄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적용됐다.  

주요 인하품목을 보면 L제품은 기존 48%서 40%로, P제품은 35%서 30%, L제품은 45%서 40%, S제품 2품목은  37%서 35%로 각각 낮추는 전략을 폈다. 

반면 수수료율을 상향하는 제약사도 있다. 

G제약은 오는 3월부터 9품목에 대해 영업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많게는 15%서 적게는 2%를 올렸다. O제품에 대해 종전 45%에서 55%로 15%를 상향조정했으며, D제품은 45%서 55%로, 고혈압복합제인 V제품은 53%서 60%로 7%씩 끌어올렸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초기 시장진입을 위해서 수수료 높여주는 전략이 필요했지만, 해당 품목이 시장에서 정착한 경우에는 그 필요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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