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5월부터 유익성-위해성 평가 연구 추진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실제 사용 자료를 활용한 안전성 여부를 재확인한다.
식약처는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후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유익성과 위해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실사용데이터와 실사용증거를 활용해 부작용 발생률 등 안전성 정보와 백신 방어효과, 입원-사망 변화율 등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의약품의 유익성과 위해성을 고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검증하거나 햐우 안전 정보 감시체계 구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예방접종과 이상반응의 역학적 관련성 평가 기술 개발, 소아, 노인, 임부 등 특정 대상자에게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 기준 개발, 먹는 치료제 실사용 자료를 이용한 국내 환자의 안전성-유효성 정보 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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