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알보텍, 휴미라 특허도용 소송 美ITC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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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알보텍, 휴미라 특허도용 소송 美ITC 행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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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관할권 없음 기각 결정에 애브스 ITC에 고소장 제출
사진출처: 애브비 제출 ITC 고소장/ 용기 도용 문제 지적 예시 사진
사진출처: 애브비 제출 ITC 고소장/ 용기 도용 문제 지적 예시 사진

맞고소 진행중인 애브비와 알보텍이 법정다툼이 결국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으로 확대됐다.

애브비는 보툴리눔 톡신 갈등으로 국내제약업계에도 잘알려진 ICT에 영업비밀과 특허 도용 등을 이유로 알보텍에 고소장을 지난 17일 제출했다.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이 지난 10월 애브비가 알보텍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소송에 대해 관할권 없음을 이유로 기각 결정을 한데 따른 애브비의 추가적인 후속대응이다. 별도로 애브비는 법원의 기각 결정에 항소를 진행중이다.

애브비는 지난 3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인 알보텍을 상대로 법정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기각 결정에 대한 항소와 ITC 제소를 통해 알보텍과의 다툼을 확대했다.

이에 대응 알보텍은 이에 대응 5월 휴미라의 특허남용을 주장하며 맞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알보텍이 애브비를 상대로 미 순회연방법원에 제기한 특허남용 소송은 내년 10월 판결이 예정돼 있다. 양사간의 유일한 합의로 내년 10월 특허소송 종료 전까지 미국시장내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연기키로 했다.

애브비와 알보텍간의 법정 소송이 더욱 가열되는 가운데 알보텍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VT02'는 지난 12월 15일 유럽 승인을 받았다. 독일 스타다사가 유럽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알보텍은 지난 7일에는 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우회상장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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