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신임 원장에 오정완 전 경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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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신임 원장에 오정완 전 경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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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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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신임 원장에 오정완(58) 전 경인식약청장이 임명됐다.

의약품안전원은 오 원장이 25일 취임해 3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취임식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보건행정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의약품안전원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영으로 임직원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 원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감사, 식품과 의료제품 안전정책 실무를 총괄해온 보건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의약품안전정책과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등에서 의료제품 분야 안전정책 실무를 담당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과장,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식품안전표시인증과장을 거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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