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부스터 65세이상...J&J 성인 2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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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부스터 65세이상...J&J 성인 2차접종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0.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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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자문위운회 권고 준용 긴급사용승인
모더나 부스터는 절반용량...18~64세 고위군도 포함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 샷과 존스앤존슨 백신의 2차 접종에 FDA가 20일 긴급사용 승인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모터나 부스터샷은 1,2차 백신 완료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65세 이상 전원에 대해 접종토록 했다. 18~64세는 기저질환으로 인한 고위험군, 직업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되는 경우 접종한다.

단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 용량은 1,2차 접종용량의 절반이다.

또 1회 접종이던 존슨앤존슨의 부스터 샷은 사실상 2회 접종이다. 1차 접종은 받은 모든 성인이 2차 접종 즉 부스터 샷 대상이다. 1차 접종 2개월이 지난 후 부터 접종 받도록 했다. 

교차접종도 허용키로 했다. 즉 존슨앤존슨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은 모더나 절반용량의 부스터 샷을 투약할 수 있다. 1차 접종후 2개월 이후 투약조건은 동일하다.  

1,2 차접종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경우 부스터샷의 교차접종이 허용된다. 단 모더나접종 용량은 절반 용량이고 접종완료 6개월 후, 18~64세 고위험군, 65세 이상 전원 기준은 같다.  

임상근거와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나 다소 혼란스럽다는 점에서 CDC는 별도의 권장 사항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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