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응고제 엘리퀴스, 노인환자 부작용 감소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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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 엘리퀴스, 노인환자 부작용 감소 '완승'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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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 대비 노화 진행 고령자에서 사건발생 32% 낮춰 

최근 국내 특허소송 승소를 통해 제네릭 방어에 성공한 BMS와 화이자제약의 '엘리퀴스'(아픽사반)가 노인환자의 부작용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20일 발표됐다.

김대현, 이혜민 히브리 시니어라이프&베스 이스라엘 여집사 병원(하버드 의대) 교수 연구진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미국 메디케어 데이터을 기반으로 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노화가 있는 고령자에서 아픽사반이 와파린 대비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에서는 와파린을 대조군으로 아픽사반, 다비가트란(프라닥사), 리바록사반(자렐토)의 노화가 진행된 고령군에서 사망,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 등의 사건 발생 비율을 조사했다.

중앙값 72일 추적조사 결과 다비가트란 대 와파린군(15만 8730명)은 사건 발생률이 각각 1천명당 63.5, 65.6명으로 위험비율(HR)은 0.98이었다. 

82일을 중앙값으로 추적조사된 리바록사반 대 와파린군(27만 5944명)의 사건 발생률은 각각 1천명당 77.8, 83.7명으로 HR은 0.98. 다반 다바가트란과 리바록사반의 노화진행 고령자 비율이 와파린 대비해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반면 아팍시반과 와파린을 비교한 코호트(21만 8738명)에 대한 84일 중앙값 추적기간에서는 1천명당 사건발생율이 아팍시반이 60.1%, 와파린이 92.3%로 HR 0.68을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심박세동 등 노화가 진행된 노인환자에서 아픽시반은 더 낮은 부작용 발생률과 관련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비가트란과 리바록사반은 좀 더 젊은 환자에서 사건발생률 개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항응고제 사용시 허혈성 뇌졸중과 주요 출혈에 대한 위험 평가 모델에 의해 결정되고 노화나 허약한 건강상태가 고려가 적어 이에 대한 검토를 위해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미 국립 노화 연구소 후원을 진행된 해당 연구는 오늘(20일)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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