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당뇨약 '트루리시티'에서 '시알리스'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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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당뇨약 '트루리시티'에서 '시알리스'의 향기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6.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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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잇점 분석과정...발기부전 개선 못하지만 발병은 줄여

릴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2형 당뇨가 있는 남성의 발기부전 발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란셋지에 게재됐다.

트루리시티의 심혈관계 효과를 살폈던 REWIND 임상 종료시점에 진행한 국제발기기능지수(IIEF) 설문지를 작성할 기회가 있어 이에 대해 분석을 진행한 결과, 중증 발기 부전과 관련 트루리시티를 복용 한 남성은 위약을 복용 한 남성과 비교할 때 위험이 11 % 감소했다. (HR 0.89, 0.82-0.97, P = 0.006).

연구진은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살필 정도는 아니지만 새로운 발기부전 발병을 줄이는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며 "발기부전의 발병률이 낮고 악화는 줄여주지만 증상 개선은 되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정도의 임상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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