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영상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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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영상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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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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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6개 작품 선정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영상으로 알린 국민 6명에게 상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시상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주제로 한 영상분야에 대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47일간 접수가 진행됐으며, 개인 및 팀 단위의 총 3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적합성, 완성도, 참신성, 활용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전문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든든한 사회안전망,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라는 제목으로 참가한 박하선 씨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상(2개 작품)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3개 작품)에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했다.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영상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국민들께 제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피해구제 신청가이드 제작, 신청서류 간소화, 단계별 알림서비스 확대, 의약품 부작용카드 발급 등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국민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의약품 피해구제 사업의 이용 만족도가 86.3점으로 전년대비 4.6점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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