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약 B형 혈우병 등 3종 추가...대상질환 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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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약 B형 혈우병 등 3종 추가...대상질환 추가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6.0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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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중증근무력증,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 포함

희귀의약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식약처는 7일 신규 희귀의약품을 지정 공고했다. 

신규 희귀약은 로자놀릭시주맙 주사제와 피다나코진 엘라파보벡 주사제, 퍼토브루티닙 정제이다. 

먼저 로자놀릭시주맙의 경우 항아세틸콜린 수용체 또는 항근육 특이 티로신 키나제 항체 양성이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제에 추가 요법이 필요한 환자의 전신 중증 근무력증의 치료제이다. 

피다나코진 엘라파보벡은 만 18세 이상 환자의 B형 혈우병에 사용된다. 

퍼토브루티닙은 이전에 BTK 억제제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용법에 쓰인다. 

이밖에도 메폴리주맙 주사제의 경우 대상질환이 추가됐다. 

기존 성인 및 청소년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의 추가요지 요법에 사용됐다. 

여기에 성인에서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오산구육산종증의 추가 유지요법과 성인에서 과다호산구증후군의 추가 요지요법이 새롭게 적응증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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