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CAR-T '카빅티' 생산 노바티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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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CAR-T '카빅티' 생산 노바티스가 맡는다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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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3년간 조제 및 임상 공급 협력 계약 공시

존슨앤드존슨의 CAR-T 세포치료제 '카빅티'의 일부 생산을 노바티스가 담당키로 했다.

존즌앤드존슨과 협업하고 있는 레전드바이오는 14일자 미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노바티스와 CAR-T 세포치료제 카빅티의 기술이전, 제조 및 임상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4월 12일부터 발효되며 3년간 유지된다. 또 카빅트의 자체 제조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협업임을 명시했다.

존슨앤드존슨은 한국내 신속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 중국을 포함 글로벌 승인 확대에 대비한 제조능력 확충을 위한 협력이다. 

카빅티는 다발성골수종 5차 요법으로 지난해 2월 FDA 승인을 받았으며 출시 첫해 1억 3400만달러의 매출을 오렸다. 

직접적인 경쟁약물은 21년 3월 승인받은 BMS의 아베크마다. 직접적인 경쟁구도 없으며 킴리아를 통해 오랜 제조노하우를 갖춘 노바티스를 협업파트너로 맞이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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