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500여 전품목 북한 포함 저소득국가에 원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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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500여 전품목 북한 포함 저소득국가에 원가 공급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1.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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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자사의 500여 모든 품목을 북한을 포함한 45개 저소득 국가에 비영리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

화이자는 17일 지난해 5월 특허 의약품과 백신 23품목에 대해 저소득국가에 원가 공급키로 한 건강한 세상을 위한 협약(An Accord for a Healthyer World) 이니셔티브을 500여개의 모든 품목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제품은 저소득국가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전염병 또는 비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허, 특허만료 의약품과 백신, 또 항암, 항생제 등 포함된다.

화이자는 "건강형평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이니셔티브 시작하게 됐다" 며 "협약을 운용하는 몇 달 동안 더 많은 의약품에 대한 접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이에 모든 제품으로 협약을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소득 국가 45개국에 거주하는 12억명의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화이자 / 비영리 공급국가
출처: 화이자 / 비영리 공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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