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현재룡 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장기요양상임이사에 홍영삼 현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12월22일자로 각각 임명됐다.
현재룡 신임 기획상임이사는 1986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해 급여보장실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인재개발원장 및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및 국민소통실 업무를 관장한다.
홍영삼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는 1989년 지역조합에 입사해 남양주가평지사장,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급여관리실장 및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 요양기준실, 요양급여실 및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건보공단은 두 사람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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