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클러스터 운영·CA 개발 등 역할 수행
한국BMS 신임 CA(Corporate Affairs) 총괄에 홍새롬 전 한국로슈 커뮤니케이션 챕터 리드가 지난 15일 선임됐다.
홍새롬 한국BMS 전무는 이번 인사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및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 포함된 'Asia Cluster' 운영과 이들 국가에 대한 CA 개발, 실행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홍새롬 전무의 한국BMS 근무는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홍 전무는 한국BMS에서 홍보부 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한국로슈 커뮤니케이션 리드를 수행한 후 다시 한국BMS로 자리를 옮기며 아시아 주요 5개국 대외협력부 총괄 자리로 금의환향 하게 됐다.
홍새롬 전무는 과거 한국BMS 근무 당시 면역항암제 옵디보 등 사내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며 대외협력의 전형을 선보인바 있다.
이전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마콜 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한편 한국BMS는 이달 10일자로 이혜영 전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하며 한국시장 전략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
이혜영 대표의 선임과 맞물려 김진영 대표는 글로벌 BMS 규정준수 및 윤리 사업부 총괄(VP, Intercontinental Compliance & Ethics)로 승진하며 인터컨티넨탈 지역(Intercontinental region)의 컴플라이언스 전략(market compliance strategy)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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