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약자원이 곧 경쟁력' 열린포럼 활짝
상태바
식약처, '생약자원이 곧 경쟁력' 열린포럼 활짝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07.07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생약자원 안보, K-허브 글로벌시장 공략의 발판' 주제로

'생약자원이 곧 경쟁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약자원 안보, K-허브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주제로 7월 7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서울 중구)에서 제30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생약자원 안보를 중심으로 나고야의정서 이행 등 국제 정세와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의 발전방향 등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따른 국내외 환경 변화와 전망 ▲국내외 자원(생약) 관리 동향과 방안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조성 현황과 운영 방안 등이며,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생약자원 안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생약자원을 개발․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그 기원이 확실한 고품질 생약을 공급과 대체자원을 발굴해 생약․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의 체험․교육․전시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생약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일상과 밀접한 식의약 안전 주제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