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 약 급여적정성 2차 본평가 결과 이번 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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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 약 급여적정성 2차 본평가 결과 이번 주 공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7.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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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사후평가소위 거쳐 약평위 상정
6개 성분 중 2개 내외 제약 소명 수용된 듯

정부와 보험당국이 진행 중인 기등재의약품 급여적정성 2차 본평가 결과가 오는 7일 오후 공개될 전망이다. 올해 재평가 대상 6개 성분 중 2개 내외에 대해서는 제약사들의 소명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에페리손과 알마게이트가 가능성이 있는 성분으로 거론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와 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기등재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검토결과가 오는 7일 열리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안건으로 오르고, 심의결과가 회의종료 직후 공개될 예정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올해 재평가 대상은 티로프라미드(277억원), 에페리손(690억원), 알마게이트(274억원), 리보플라빈 등 복합제(747억원), 알긴산나트륨(316억원), 스트렙토키나제(182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6월28일 사후평가소위원회를 열고 실무검토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는데, 재평가 대상 중 2개 내외 성분에 대해서는 제약사들의 소명이 받아들여져 현행 유지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에페리손과 알마게이트 등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는 데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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