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부민병원장에 백정환 전문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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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부민병원장에 백정환 전문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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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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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로...내과계 복합환자 마줌 치료 강화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은 3월부로 백정환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를 위한 환자별 맞춤 치료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구포부민병원은 2008년 개원한 서부산권역의 최대 규모의 재활전문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3월 처음 시행된 보건복지부 제1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도 지정받은 바 있다.

신임 병원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아대학교 외래교수와 서부산센텀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구포부민병원에서 진료하며 지난 10여 년간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 이외에도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계 질환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정환 구포부민병원 병원장은 "재활·내과 중심 구포부민병원 개원 이래 첫 내과계 병원장으로 임명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그동안 재활환자 중에서도 내과계 복합 환자 치료 경험을 살려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등 각 진료과와 유기적 협진을 통해 보다 세심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포부민병원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항원검사 및 확진자 전화상담도 함께 진행해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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