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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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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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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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대웅제약, 셀트리온, 신신제약

<제일약품>

경기도지사-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수상

사진 왼쪽부터 김주일, 김태환 과장
사진 왼쪽부터 김주일, 김태환 과장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경기도지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일약품의 생산본부 김주일 과장이 지역 환경보전 및 안전 경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김태환 과장이 비상대비업무 계획 및 전시 동원 계획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제일약품은 노후된 폐수처리장을 에너지 절감형 폐수처리장으로 개선했으며, 하수와 폐수 처리 및 재이용을 위한 최첨단 정수 처리 기술인 MBR공법을 도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주일 과장은 폐수 처리, 수질 유지 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제일약품은 물론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제일약품은 안전-위험물 외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에 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비상 시에도 원활한 임무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환 과장은 자원의 유지 관리, 전시 동원 물자 생산계획, 비상 체제 시스템 구축 등 지역 사회의 안전과 안보에도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이나보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 환자 편의성 강화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물질 두 가지를 합쳐 복약편의성을 강화한 복합제를 신속 개발 중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으로 대웅 측은 해당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동시기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일제 임상은 현재 완료 단계로 대웅 측은 내년에 이나보글리플로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복합제 개발은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표준적으로 쓰이는 약물인데다 SGLT-2 억제제와의 병용투여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시장은 국내에서 약 500억 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DPP-4 억제제 성분까지 더한 3제 병용 임상시험도 최근 완료돼 3제 복합제도 개발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측은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한 임상 2상에서 기존 SGLT-2 억제제보다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를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으며,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확인해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SGLT-2 억제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이며, 오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가치 제고 위한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4만 7,94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 3,854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2년 1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경영진은 최근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 전 현재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셀트리온 132만 3,130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3만 6,205주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 및 성장성을 봤을 때, 현재의 주가 수준은 기업 가치 대비 지나친 저평가라 판단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역대급 혜택 설날 프로모션 진행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역대급 혜택의 설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해 면역력 증진과 소중한 분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 및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와 함께 2022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 총 5종이다.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등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코로나19 중증화 및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밝혀진 바 있다. 지난해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King’s College)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비타민 D 등 4종류의 영양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바이러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4%, 오메가3는 12%, 멀티비타민은 13%, 비타민D는 9%가량 낮춰준다고 발표됐다.

행사는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신제품 런칭 특가 등 최대 57% 할인과 함께 제품 하나만 구입해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제품은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2+1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혈행 건강을 위한 오메가-3, 파이코메가는 4개 구입 시 파이코메가 1개월분에 미야리산U 180정까지 추가 증정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신신HL 브랜드 공식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신신HL 공식 인증마크가 있는 신세계몰, GS SHOP, CJ몰 등의 종합몰 및 G마켓, 옥션, 쿠팡,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신제약 노경원 브랜드매니저는 "신신HL 제품은 60년 이상 역사를 보유한 제약사의 철학을 담아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본인 건강뿐만 아니라 소중한 분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라며 "지금껏 없었던 역대 최대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이번 기회에 신신HL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시고 2022년엔 더욱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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