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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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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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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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부광, 휴메딕스, 신신, 한올바이오파마, 팜젠사이언스

<JW그룹>

영업·마케팅, 생산, R&D, 언론홍보·IR 등 모집...오는 13일까지

JW그룹은 2022년 첫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진단·영상장비, 건강기능식품 등 영업·마케팅 △언론홍보, IR, 브랜드마케팅, 회계, 구매, 인사 등 일반관리 △연구, 임상, 개발, 라이선스, IP 등 R&D △생산·품질·제조 관리 직군이며, 오는 13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jwholdings.recruiter.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품질·제조 관리 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연구직은 합성‧분석‧제제‧약리 등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언론홍보와 IR은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입·경력사원은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JW생활건강, C&C신약연구소, JW크레아젠 등 각 회사의 해당 채용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영업·생산·R&D·관리 등 전 부문에서 수시채용이 진행되는 만큼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JW그룹과 함께 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100억 유산균에 아연까지 BK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부광약품은 듀폰 다니스코(Dupont Danisco Probiotics) 유산균을 원료로 하여 보장균수 100억의 프리미엄 유산균 BK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K포스트바이오틱스는 1세대 유산균인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와 2세대 유산균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된 3세대 유산균에 배양건조물까지 추가한 4세대 유산균 제품이다. 프리+프로+포스트바이오틱스면서 여기에 아연을 더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K포스트바이오틱스의 1캡슐당 보장균수는 식약처 권장 섭취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로써 하루 한캡슐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가 잘되는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였고, 습기에 취약한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하여 습기는 물론 공기, 빛 차단이 우수한 알루알루(Alu-Alu) PTP 포장을 적용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BK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생균을 원료로 사용하였고, 유산균이 먹이를 먹고 만들어 낸 대사산물인 배양건조물을 직접 포함하고 있어 기존 1,2,3세대 유산균의 장점을 합쳤고 아연까지 함유하여 장건강은 물론 면역력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유산균이라고 설명하였다.

BK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 히알루로닉 보탈 마스크 출시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피부 깊은 곳에서 탄력과 광채를 촘촘하게 쌓아주는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히알루로닉 보탈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히알루로닉 보탈 마스크는 보탈리늄 유래 펩타이드에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비사보롤 등을 더해 피부 탄력과 광채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저분자부터 중분자, 고분자까지 10가지 분자 크기의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3중으로 레이어링한 ‘울트라 HA-G’가 피부 겹겹이 수분을 쌓아주고 특허 받은 7가지 식물 추출물과 17종 아미노산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피부 자극이 적고 수분 저장력이 뛰어난 자연유래 스킨 겔 시트는 얼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돼 머금은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한 저자극 안심 포뮬러가 피부 부담을 줄여줘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더마 엘라비에 히알루로닉 보탈 마스크는 더마 엘라비에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레이어링 시스템에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더한 저자극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피디알엔 마스크, 아미노 마스크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마 엘라비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더마 엘라비에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몰에서 체험단 이벤트, 20%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신제약>

기업 철학을 담아낸 '신신HL' 신제품 3종 공급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건기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신제약은 노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는 만큼 연령이 높아질수록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 3종이다. 60년 이상 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 온 제약사의 철학을 담아낸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면서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프리미엄MSM플러스’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과 뼈 건강 필수영양소인 비타민D,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를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순도 99.9%의 프리미엄 MSM인 OptiMSM(옵티MSM)를 사용했는데, MSM 최초로 FDA GRAS(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제도)에 등재된 원료로 4단계 증류 공정을 통해 불순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랄칼슘PGA플러스’는 위에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청정 카리브해 코랄칼슘을 주원료로 하는 뼈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코랄칼슘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산호가 한번 소화시킨 유기칼슘이 원료로, 일반 칼슘보다 소화 흡수력이 높고 위장장애 발생이 낮다. 또한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마그네슘과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감마글루탐산(PGA) 및 뼈 영양소인 비타민D를 포함하여 뼈 건강을 위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직접적인 신체 건강 외 스트레스 케어 및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도 선보였다.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의 ‘락티움’은 따뜻한 우유 한 잔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원료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의 발생을 증진시키는 ‘테아닌’ 성분을 배합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신신제약 박재원 신사업팀장은 “관절 및 연골, 뼈,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밀접한 부분으로 꼼꼼한 원료 선정과 배합을 통해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아냈다“라며,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신신HL은 건기식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소비자 건강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3배 확대

최근 탈모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과 환자들의 부담 완화 등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가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3배로 확대하고 1000만 탈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상반기 내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올해를 탈모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전용라인이 갖춰지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의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한올의 대표 탈모 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와 ‘아다모정(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은 환자의 부담을 낮추고 기존 탈모 치료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 제품의 총 매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

아다모정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크기를 대폭 축소한 제형으로 복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제품의 장축이 8.5mm으로 오리지널과 비교해 약 56% 줄어들었다. 또한 정제(Tablet) 타입으로 여름철 고온·고습한 환경으로 인해 녹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연질캡슐 제형 대비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김장호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표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고 수탁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23만4780명으로, 업계에서는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하면 환자 수를 약 1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첫 천억 클럽 성공 이어 올해 1400억원 달성 자신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올 해 1,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천명했다고 6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천억원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M&A를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 팜젠사이언스는, 성공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엑세스바이오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유망 기업 M&A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제약 부문과 더불어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2022년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를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수 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부문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에만 약 100억원 가량을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여 신약개발 역량이 충분한 토탈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비는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 연구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팜젠사이언스 종합연구원(가칭)’를 개설하고, 바이오신약연구소와 중앙연구본부 등 기존 R&D 인프라를 한 곳에 집중시켜 시너지를 발휘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팜젠사이언스 R&D의 큰 틀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산-학-병-연 간 공동연구가 이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것이다.

팜젠사이언스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 분자진단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와 같은 관계기업은 물론, 연구중심 기업 및 외부 기관과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가 출연한 췌장암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엔비알’, 유전자 연구 전문기업 ‘커넥타젠’, AI-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목표로 협업 중인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연세대의료원’과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협력 등이 그것이다.

한편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은 ‘2030년 No.1 소화기 신약개발사 등극’, ‘ 2040년 신약 매출 만으로 기존 매출의 2배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5종 이상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1호 소화기 신약 개발, 임상 2상 진입 2건, 라이선스 아웃 2건을 달성한다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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