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악화 42.3%로 최다...진단지연-오진 사고 31.1% 순
호흡기내과 의료분쟁 사건 중 환자 사망이 68.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지난 5년간 호흡기내과 분쟁사건 5개년 현황에 따르면 전체 222건 중 사망사건이 1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료중이 46건으로 전체의 20.7%였다. 완치는 12건으로 5.4%, 기타 2.7%로 6건, 장애가 5건으로 2.3%였다.
사고내용별 현황을 보면 증상악화가 42.3%인 94건으로 최다였다.
이어 진단지연 및 오진이 69건으로 31.1%를 차지하며 뒤를 따랐다. 안전사고가 11건으로 5.0%, 감염 10건으로 4.5%, 장기손상 8건으로 3.6% 순이었다.
반면 내과에서 발행한 의료분쟁 1126건 중 증상악화 417건으로 37%, 진단지연 및 오진이 278건으로 24.7%, 장기손상이 97건으로 8.6%, 안전사고 38건으로 3.4%, 감염 46건으로 4.1% 순이었다.
여기서 진단지연 및 오진만을 볼때 호흡기내과가 6.4%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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