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혁 비서관, 복지부 2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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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혁 비서관, 복지부 2차관 내정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1.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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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성 정책보좌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내정

청와대가 30일 인사 발표를 통해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류근혁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에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류근혁 신임 차관은 196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 인하대 행정학과를 거쳐 영국 스완지대 석사, 인제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인구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정책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다.

청와대는 류 신임 차관에 대해 “건강·보건 분야 핵심 보직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재직 중인 보건의료 전문가”라며 “세계보건기구(WHO) 근무 등을 통해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와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 회복,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 핵심 현안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여준성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은 1971년생으로 원주고, 상지대 전산학과를 나왔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두루 근무해 주요 사회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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