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인슐린 발견 백주년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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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인슐린 발견 백주년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5.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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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참여 시간 만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이 함께하는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본사인 일라이 릴리가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것을 기념하고 당뇨병 환우들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해온 온 릴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개별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임직원이 가족, 동료, 친구 등과 함께 100분을 걸은 뒤 참여 결과를 전 직원과 온라인 상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파트너사인 보령제약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챌린지 참여 시간은 1분에 100원씩 기부금으로 누적되며 해당 금액에 회사가 1대 1로 매칭 그랜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당뇨병 환우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올해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다. 이를 기념해 소중한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당뇨병 환우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당뇨 분야 리더십을 바탕으로 희망적인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동시에 이번 행사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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