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학회 등, 독성학 분야 최근 연구동향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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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회 등, 독성학 분야 최근 연구동향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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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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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Issues in Toxicology' 춘계 국제심포지엄 등 5월13~14일 개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박정덕)는 'Current Issues in Toxicology'의 춘계 국제심포지엄과 '환경성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 최신 연구동향'의 독성학 워크숍을 연계해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13~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학회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위해정보소통 포럼도 함께 진행하며 COVID-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춘계 국제심포지엄'은 기조강연을 주실 Dr. Chien-Jen Chen을 비롯한 국외학자 3인과 국내학자 7인이 3개의 세션에서 독성학 분야의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작년까지 대만의 부통령으로서 대만을 COVID-19 방역의 세계적인 모범으로 이끈 Dr. Chen의 ‘Precision Toxicology in the Post-COVID-19 Era’ 주제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COVID-19 Pandemic 시대에서의 독성학적인 접근 전략, 미래 독성학 연구 분야에서의 신기술 소개, 주목받고 있는 독성환경오염물질인 미세플라스틱의 현황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됐다.

2021 춘계 독성학 워크숍은 산·학·연 및 관의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환경성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평가 및 소통을 위한 노력과 사례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미국 EPA와 일본 NIHS에서 2인의 외국연자도 참석하여 국내·외적 교류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향후 이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

'2021 위해정보소통 포럼'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위해소통의 장과 독성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개최한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의 주제로 다방면의 전문가와 함께 구성하며, 본 포럼은 대국민 공개 방식으로 실시간 무료 중계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워크샵 및 위해소통 포럼을 통해 한국독성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자, 독성학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이 온라인이지만 친밀한 교류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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