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또 확진자 발생 비상...이번엔 심사평가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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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또 확진자 발생 비상...이번엔 심사평가전략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4.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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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직원 200여명 검사...구내식당 등 폐쇄

작년 연말 약제관리실에 이어 심사평가원에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본원 확진자 발생 사실을 내외부에 알렸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사평가혁신실 심사평가전략부 소속 한 직원은 고열과 감기몸살 증세가 나타나 전날인 3월31일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11시30분 경 확진 통보받았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확진자 근무 2동 8층 근무 전직원과 밀접접촉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뒤 귀가 조치했다.

또 2동 8층, 구내식당, 어린이집 등을 폐쇄하고 방역했다. 직원들에게는 동간·층간·부서간 이동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심사평가원 측은 이날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수칙 준수와 전직원 이동자제 등 감염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면밀한 관리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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