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상반기 519명 신규채용...장애인 등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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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상반기 519명 신규채용...장애인 등 기회 확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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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직무역량에 맞는 전문성 있는 신규직원 5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286명, 건강직 87명, 요양직 103명, 전산직 32명, 기술직 2명 등이다. 이중 장애제한경쟁으로 70명(행정직 50명, 요양직 20명), 보훈제한경쟁으로 50명(행정직 10명, 건강직 20명, 요양직 20명)을 모집한다.

건보공단은 “성별, 나이, 학력 등 배제한 열린 고용과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 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서 접수는 4월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7월26일 임용 예정이며, 지원한 직렬 및 지역에 따라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모집지역은 전산직(본부) 및 기술직(전국)을 제외한 11개 권역이며, 근무조건은 지원한 권역에서 5년 이상 근무 후 해당 지원지역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내에서 순환근무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안전하게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신규채용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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