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메쥬·피플앤드테크놀러지·성애병원, 스마트병동 오픈 기념식 개최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도입…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

2026-11-06     이창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4일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성애병원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성애병원에서 스마트병동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 장석일 의료원장, 김영진 병원장,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박희봉 실장, 메쥬 조성필 부사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한정호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ST는 메쥬·피플앤드테크놀러지·성애병원 등과 스마트병동 오픈 기념식 개최했다. [사진=동아ST]

이번 스마트병동은 입원환자의 상태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동아에스티는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총괄하고,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메쥬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병원 내 의료기기 및 관련 시스템의 연동과 운영을 지원한다. 성애병원은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자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하이카디는 환자의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심전도, 심박수 등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가 병상에 머무르지 않고 병동 내에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해 환자의 활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환자의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상태 변화나 이상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의 생체신호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반복적인 상태 확인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상태 변화가 관찰되는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집중적인 간호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애병원 김영진 병원장은 “스마트병동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환자의 작은 상태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의료진의 관찰과 대응을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은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연계해 의료현장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의 활용을 확대하고,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환자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3일)

친환경 도시 숲 가꾸기 ‘모동숲’ 실시
송도시설공단·연수구청과 함께 송도 누리공원 수목 생육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 진행
나무 심기에서 지속적인 관리로 활동 확대… 친환경 자재 기부 통해 도심 녹지 보전 기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누리공원에서 송도시설공단, 연수구청과 함께 친환경 도시 숲 가꾸기 캠페인 ‘모동숲’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동숲(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은 동아에스티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접경지역 생태계 복원과 도심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는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

동아ST는 친환경 도시 숲 가꾸기 ‘모동숲’ 실시했다. [사진=동아ST]

올해부터는 기존 나무 심기 중심의 숲 조성 활동에서 나아가 나무와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관리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동아에스티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송도캠퍼스 임직원들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녹지 생태계를 직접 가꾸고 보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송도시설공단, 연수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송도 누리공원 내 수목과 초화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아에스티 자회사이자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기업인 에코윈의 친환경 생육 자재 ‘에코해조’를 공원 내 수목과 화단에 살포하고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에코해조는 천연 해조류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육 자재다. 식물의 뿌리 발근을 촉진하고 생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기후변화와 계절적 환경 변화로 인한 수목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동절기 혹한 피해로부터 수목의 자생력을 높여준다.

동아에스티는 일회성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송도 누리공원의 지속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육 자재 ‘에코해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혹서기와 혹한기 등 계절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 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도심 공원의 생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다른 공원 등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모동숲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나아가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보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연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2일)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국내 출시
국산 41호 신약 엑스코프리,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국내 뇌전증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
기존 약물로 발작 조절 어려운 성인 뇌전증 환자 대상… 임상에서 발작 감소 및 발작 소실 효과 확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정(XCOPRI, 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ST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국내 출시했다. [사진=동아ST]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동아에스티가 2025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1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기존 항뇌전증약으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으며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된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신호로 인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발작은 의식 상실이나 경련뿐 아니라 이상 감각, 행동 변화,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자동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국내 뇌전증 치료 환자는 약 36만 명으로 추정된다. ¹ 뇌전증 환자의 상당수는 약물치료를 통해 발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약 30%는 충분한 약물치료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전증 발작은 예측하기 어려워 낙상, 골절, 화상 등 신체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운전, 학업, 취업 등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도 제약을 준다. 특히 기존 약물치료에도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은 여러 약물을 병용하거나 수술 등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가 높다.

이에 뇌전증 치료에서는 발작 횟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 발작이 발생하지 않는 ‘완전 발작 소실(Seizure Freedom)’이 중요한 치료 목표로 강조되고 있다. 기존 3세대 뇌전증 치료제의 임상시험에서 완전 발작 소실률은 전반적으로 낮게 보고돼, 기존 치료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환자들의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엑스코프리는 신약개발 전 과정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해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유일한 혁신신약으로 뇌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억제하고 억제 작용을 강화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3세대 뇌전증 치료제다. 나트륨 채널의 지속성 전류를 억제하고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작용을 강화해 발작을 조절한다. 하루 한 번 복용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한다.

엑스코프리의 주성분인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FDA 허가 근거 임상시험(Study 017)을 통해 발작 빈도 감소뿐 아니라 완전 발작 소실 효과도 확인했다. 기존 항발작제로도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성인 국소발작 환자 437명이 참여한 이 시험에서, 세노바메이트 200mg군과 400mg군의 발작 빈도는 기저치 대비 각각 약 55% 감소했다. 특히 12주 유지기간 동안 완전 발작 소실을 달성한 환자 비율은 200mg군 11%, 400mg군 21%로, 위약군의 1%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중국·일본의 성인 국소발작 환자 519명이 참여한 아시아 임상 3상(Study 035)에서도 발작 빈도 감소와 완전 발작 소실 효과가 확인됐다. 6주 유지기간 동안 완전 발작 소실을 달성한 환자 비율은 200mg군 30.1%, 400mg군 52.4%로, 위약군의 2.6%보다 높게 나타났다.

엑스코프리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출시되면서 기존 약물치료에도 발작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엑스코프리가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발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과 엑스코프리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엑스코프리의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해당 30개국에서 허가 및 판매와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2026년 10월 30일)

‘2026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환경경영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경영 성과 인정
환경·안전보건·인권·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및 실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종합 ESG분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분야 정부포상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동아ST는 ‘2026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동아ST]

동아에스티는 환경경영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25년 천안캠퍼스와 송도캠퍼스에 태양광 발전 설비 신규 설치를 통한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와 친환경 설비 투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2025년 10월부터 장애인 직접 고용 사업장인 ‘행복세차소’를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 10월 WHO 사무총장에게 해당 활동 사례를 소개해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알렸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ESG위원회와 사회가치협의회를 통한 ESG 이행 전략 수립 및 실행, 점검, 개선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ESG 활동을 임직원 평가 보상 체계와 연계해 실행력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5년 7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 준수를 선언했다. 또한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17대 목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2026년 10월 27일)

3분기 매출 2,065억 원… 2분기 연속 2,000억 매출 돌파
ETC 성장세 지속 및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1% 증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065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2,0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ST 로고. [사진=동아ST]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214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 3분기 매출 성장은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증가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559억 원을 기록했다.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자큐보, 디페렐린, 타나민, 엘리델크림 등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도 성장을 견인했다. 오는 11월에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출시가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해외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392억 원을 기록했다. 박카스 등 음료 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다베포에틴-알파의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바이오의약품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한 28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카디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으며, 닥터눈, 케어센스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하반기 ‘하이카디 M350’ 출시 효과가 기대되며,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R&D)부문은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Vanoglipel(바노글리펠, DA-1241)은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용량 증량 전략을 기반으로 고용량 도달 시의 안전성 확인 및 내약성 최적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3가 진행 중이다. 임상 1상 파트 3는 투여 기간을 기존 16주에서 24주로 연장했으며, 16주 톱라인 결과는 2026년 4분기, 연장된 24주 톱라인 결과는 2027년 1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2분기 연속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며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창사 이래 최초 연매출 8,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27일)

이코트로킨라 외용제 개발 가능성 확인
미국 AAPS PharmSci 360 2026서 이코트로킨라 외용제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AAPS PharmSci 360 2026’에서 건선 치료제 성분인 이코트로킨라(Icotrokinra)의 외용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ST는 이코트로킨라 외용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동아ST]

AAPS PharmSci 360은 미국약학과학자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AAPS)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학계, 정부 및 연구기관의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팀 김해선 수석은 ‘Development of a Topical Icotrokinra Formulation for the Treatment of Psoriasis’를 주제로, 이코트로킨라를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외용제로 개발하기 위한 제형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코트로킨라는 인터루킨-23(IL-2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거대고리형 펩타이드(macrocyclic peptide) IL-23 수용체 길항제다. 이코트로킨라를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치료제는 2026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이코트로킨라를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외용제로 개발하기 위해 생체 외 피부 투과 및 잔류 특성을 평가하고, 피부 염증 동물 모델을 활용해 항염증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생체 외 피부 투과 및 잔류 평가를 통해 이코트로킨라의 피부 전달이 가능한 외용제 조성을 확보했다. 또한 피부 염증 유도 동물 모델에서 해당 조성이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건선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7A, IL-17F 및 IL-22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기존 경구용 치료제 성분인 이코트로킨라의 피부 전달 가능성과 비임상 단계에서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해 외용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여 년간 패치제, 경피 약물 전달 및 외용제 등 다양한 제형 연구를 통해 약물전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약물의 새로운 제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은 경구용 치료제와 외용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확대되며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코트로킨라 기반 경구용 치료제의 최대 연매출이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실적 기준 인사이트의 JAK 억제제 외용제 ‘옵젤루라’는 약 6억 7,800만 달러, 오가논의 외용제 ‘브타마’는 약 1억 2,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6년 10월 26일)

‘2026 Pulse Day in BUSAN’서 하이카디 체험존 운영
시민 1,000여 명 참여… 심전도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웨어러블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 ‘하이카디’ 활용한 검진존 운영… 부정맥 조기 발견 중요성 알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메쥬(대표 박정환)는 지난 24일 부산시 영도구 피아크(P.ARK)에서 열린 ‘2026 Pulse Day in BUSAN(세계 맥박의 날)’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심박 및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체험형 검진존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부정맥학회와 사단법인 공간과나눔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맥박의 날(3월 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 개최됐으며, 시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동아ST는 ‘2026 Pulse Day in BUSAN’서 하이카디 체험존을 운영했다. [사진=동아ST]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체험존, 검진존, 포토월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음악과 춤을 즐기는 모닝 레이브(Morning Rave) 행사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에스티와 메쥬는 검진존에서 웨어러블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 ‘하이카디(HiCardi)’를 활용한 심박 및 심전도 측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이카디 검진존을 찾은 120여 명의 시민들은 기기를 부착한 뒤 심전도, 심박, 호흡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심전도 파형을 화면으로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심전도 모니터링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분석된 결과지를 통해 자신의 심장 상태를 살펴봤다. 

특히 검진 결과 4명에게 부정맥 의심 소견이 확인돼 부정맥 전문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평소 관련 증상이 있었던 1명에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했으며, 나머지 3명에게는 향후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와 일상생활 속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체험존에서는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부정맥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 심박수 교육 등도 진행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장 건강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하이카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심장 건강을 살펴보고, 부정맥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심장 건강 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20일)

솔티드와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스마트 인솔 기반 AI 보행분석 솔루션 도입… 근골격계 분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척추·관절 분야 영업 네트워크 활용해 의료기관 공급 확대 및 사업 시너지 기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대표이사 조형진)와 AI(인공지능)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솔티드 조형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진행했다.

동아ST는 솔티드와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아ST]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솔티드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유통과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솔티드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맡는다.

동아에스티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뉴로게이트 공급을 본격화하고, 향후 종합병원과 병·의원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치료제 ‘오팔몬’을 비롯한 근골격계 분야 전문의약품 영업을 통해 구축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뉴로게이트의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뉴로게이트는 신발 안에 착용하는 스마트 인솔(깔창)을 통해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객관적인 신체 기능 평가 지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보행 주기, 지면 접촉 시간, 압력중심 이동, 보폭, 보행 속도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간이신체기능검사(SPPB)*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고가 장비나 넓은 검사 공간 없이 진료실에서 보행 기능을 평가할 수 있어 의료진의 진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척추·관절 수술 전후 환자의 보행 기능 평가 확인을 비롯해 고령자의 낙상 위험 및 근감소증 관련 신체 기능 평가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동탄시티병원, 우리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안저기반 질환예측 AI 솔루션 ‘닥터눈’,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에 이어 근골격계 분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동아에스티는 진단부터 예측, 관리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의료 현장의 진단 및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뉴로게이트는 환자의 보행 기능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료와 환자 상태 평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종합병원과 병·의원 영업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로게이트의 공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솔티드 조형진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폭넓은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솔티드의 보행분석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신체 기능 평가를 의료 현장에 확산하겠다”며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와 치료 경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환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10월 19일)

국제당뇨병학회서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 개최
당뇨병 환자·의료진·그룹 임직원 등 참여… 걷기 운동의 중요성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독려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 5천만 원 기부 예정… 당뇨병 극복 위한 나눔 실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Fun Run&Walk for Diabetes)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6.5km라는 거리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가을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및 재단 후원자, 대한당뇨병학회 임원진,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과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식물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1.5km 걷기 또는 3.5km 달리기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6.5km 걷기 캠페인은 202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약 6억 5천만 보의 걸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걸음 수를 기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당뇨병 치료 분야의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ICDM 2026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에게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을 24주 이상 장기 투여했을 때 유의미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REVISE study’ 발표와 ‘슈가논’ 기반 3제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김혜경 교수는 에보글립틴,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3제 병용요법의 52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동아ST는 국제당뇨병학회서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동아ST]

(2026년 10월 14일)

병실 넘어 원양선박까지…AI로 건강 상태 살핀다
부산대병원과 협약…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활용한 스마트병동 조성
통신 제한된 바다에서도 이상징후 탐지·의료진 연계 기술 개발

동아에스티가 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병원 입원환자와 원양선박 선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상징후를 찾아 의료진의 대응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스마트병동 구축 및 AI·웨어러블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김해영 부산대학교병원장, 김상수 진료부원장, 박정환 메쥬 사장, 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생체신호 실시간 확인…환자 안전·업무 효율 개선 추진

스마트병동 구축에는 동아에스티와 부산대학교병원,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참여한다.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HiCardi M350’을 활용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사업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의료현장과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시스템 적용 및 운영성과 평가를 맡는다. 메쥬는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기술지원을 담당하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의료기기와 관련 시스템의 도입·설치·운영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다국어 번역·진료기록 자동화…실제 선박서 실증 계획

해상의료 지원시스템은 동아에스티와 부산대학교병원, 메쥬가 공동개발한다.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원양선박 등에서 선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의료진과 연계해 적절한 의료적 대응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세 기관은 온디바이스 AI·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지원 패키지를 개발하고,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이상징후 탐지, 의료진 연계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진료기록 자동화, 실시간 다국어 번역, 의료 의사결정지원 기술도 개발 대상이다. 통신 대역폭이 낮거나 연결이 끊긴 환경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원양선박 등 실제 해상환경에서는 임상적·기술적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인허가와 국제인증, 글로벌 표준화에 협력하고 대형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의 공동기획·유치에도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공동개발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제품화, 인허가, 국가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융합의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임상적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연구개발 방향 설정과 현장 실증을 담당한다. 메쥬 등 솔루션 업체는 AI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생체신호 분석 기술, 해상의료 지원 플랫폼 개발 등을 맡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스마트병동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상의료 지원시스템의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