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심평원 보험수가상임이사에 이소영 약제관리실장 발탁
10월 2일 취임·임기 2년…의약품·건강보험정책 연구 경험 갖춰
2026-09-30 최은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2년간 의약품 관리와 정책 연구 등 주요 업무를 맡아온 이소영 약제관리실장이 신임 보험수가상임이사로 임명된다.
심평원은 상임이사 공모절차를 거쳐 이소영 현 약제관리실장을 10월 2일 자로 보험수가상임이사에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0월 1일까지 2년이며,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 신임 이사는 취임일부터 원주 본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과평가·정보분석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쳐
이 신임 이사는 2004년 심평원에 입사해 창원지원장과 인재경영실장, 급여정보분석실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심사평가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희귀·중증질환성과평가실장을 맡았으며, 7월부터 약제관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위원회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가 그룹’ 의장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서울 출생으로, 1994년 중앙대학교에서 약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2001년 의학 석사, 2004년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심평원은 이 신임 이사가 의약품과 건강보험정책 연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보험수가상임이사 직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