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정책과장에 양명철 서기관 낙점..."첫 과장 보직, 최선 다하겠다"

복지부, 17일자 과장급 발령…공공의료과,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연금팀장 등 역임 CSO 제도개선 등 현안 산적…오상윤 청와대 파견, 방영식 기획조정담당관 이동

2026-06-17     이창진 기자

제약업계와 의료기기업계 지출보고서와 CSO(의약품 판매촉진영업 위탁업체) 개선방안을 도출할 약무정책과장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 전경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7일 과장급 인사를 통해 약무정책과장에 양명철 서기관을 발령했다.

신임 양명철 약무정책과장은 고려대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55회로 복지부에 입사했다.

그는 국민연금정책과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공공의료과 등을 거쳐 기획조정담당관 기획계장, 대변인실 보도팀장, 연금급여팀장 등을 담당했다.

약무정책과장이 첫 과장 보직이다.

정은경 장관이 공모직위제인 약무정책과장에 젊은 서기관을 포진시켰다는 점에서 양명철 신임 과장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음을 읽을 수 있다.

양명철 과장은 과장직 인수인계 후 약무정책과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업계 지출보고서와 의료인 및 약사 리베이트 그리고 CSO 실태조사 분석과 제도개선 및 대한약사회와 관계 정립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다.

신임 양명철 과장은 [뉴스더보이스]와 통화에서 "약무정책과장 인사 발령으로 짐을 옮기는 등 정신이 없다. 첫 과장 보직인 만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날 오상윤 기획조정담당관의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와 방영식 의료인력정책과장의 기획조정담당관 발령 등 과장급 인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