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원 기부금 전달

"위기임신 가족,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을 돌보며 육아할 수 있기를"

2025-12-08     권소희 기자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한부모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위기임신 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위기임신 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 [사진=한국오가논]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과 위기임신 가족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오가논이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Walk for Her Health(워크 포 허 헬스)’ 걷기 캠페인에서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부금으로 매칭해 조성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기부금을 활용해 산전·산후 진료와 기본 돌봄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가족에게 의료비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 안전성이 취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위생·난방·전기 등 기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가구의 환경을 정비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국내 미혼모는 약 2만 명, 한부모가구는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한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지원을 요청하는 미혼모와 한부모 등 위기임신 가족의 상당 수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으며 건강 관리와 육아, 자립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많은 가정이 유년기부터 불안정한 환경에 노출돼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8년 ‘임신기 및 출산 후 미혼모 지원 방안’ 보고서에도 미혼모의 과반수 이상(65.8%)이 출산과 산후 회복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 전후로 거처를 여러 차례 옮기거나 부모와의 관계 단절로 시설·지인 집에 임시로 머무는 등 주거 불안정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이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피임, 난임, 임신·출산,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인식 개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움이 절실한 위기임신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을 돌보며 아이를 기르고 자립해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는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여성들이 갑작스러운 임신 앞에서 의료비는 물론 당장 머물 집조차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산전 검사를 미루거나, 회복이 필요함에도 산후조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런 현실에서 지원금 한 번이 어떤 가족에게는 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한국오가논의 기부금이 바로 그런 절박한 순간에 놓인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28일)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유연 근무제, 육아휴직 대체자 보상 등 시행, 실효성 높여 여성 경력단절 ‘제로’ 실현
본인· 가족 돌봄휴가 확대, 난임 치료 및 가임력 보존 지원
결혼·자녀출생 경조금 인상 등 복지제도 선도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한국오가논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사진=한국오가논]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퇴사 사례가 없을 만큼 실효성 높은 포용적 제도를 운영하며, 유연근무·휴가제도 강화를 통해 경력단절 없는 근무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기간도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오전 10시~오후 4시 집중 근무시간 운영, 선택적 근로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필요 시 추가 재택근무 허용, 외부 공유오피스 활용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요일 단축근무제인 패밀리데이, 연 10일 추가 유급휴가 ‘리브잇데이(Live it Day)’도 운영해 일·삶의 균형을 지원한다.

출산·육아와 관련해서는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출산 전후휴가 마지막 30일에 통상임금을 전액 지급해 급여 삭감을 방지하고, 육아휴직·출산휴가·병가 등의 기간 동안 영업직 대체자에게 조정된 인센티브 기준을 적용해 휴직 사용의 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난임·가임력 보존 프로그램을 신설해 난임 검사, IVF, 난자·정자 동결 비용을 지원하고, 결혼·출산 관련 경조금도 확대했다.

김소은 대표는 “초저출생·초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력이 본인의 의지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연장 ▲서울시·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주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수상 ▲GPTW Korea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연속 선정 등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조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관에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11월 21일)

사내 난임예방 교육...“여성건강은 개인이 아닌 사회의 과제”

서울시·난임가족연합회와 실시...직원 참여 기반 교육 인식 개선 앞장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여성건강 증진과 난임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사내 난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됐다.

난임예방교육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난임가족연합회가 운영하는 공공 캠페인으로, 난임 전문의가 기업·공공기관·보건소 등을 직접 방문해 가임력 보존, 난임 인식 개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학생부터 신혼부부, 직장인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난임예방교육 단체사진. [사진=한국오가논]

이날 한국오가논 교육은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이중엽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임신·출산 통계 ▲난임의 주요 원인과 예방 전략 ▲가임력 검사 필요성 ▲건강한 생활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여성건강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중엽 원장은 “난임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오늘 한국오가논 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솔직한 질문을 던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교육 기회가 지속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한국오가논의 여성건강 비전은 우리 조직 구성원들의 건강과 삶에 대한 투자에서 출발한다”며 “사내 난임예방교육 역시 ‘파운더들’의 건강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뜻깊은 공공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건강 중심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오가논은 의약품 공급뿐만 아니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 ▲본인·가족돌봄을 위한 연간 10일 추가 유급휴가 ▲주 2회 재택근무 ▲난임지원 프로그램 등 직원의 삶과 건강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지원 프로그램은 난임 검사, 배란유도, 체외수정, 난자·정자 동결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임신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

 

(2025년 11월 17일)
남성형 탈모치료 최신 지견 공유...5-ARI 안전성 근거 조명
세계 남성의 날 맞아 '프로페시아 심포지엄' 성료

한국오가논은 세계 남성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5일 안다즈 서울 호텔에서 국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 및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의 안전성을 다루는 ‘프로페시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페시아 심포지엄 현장. [사진=한국오가논]

총 43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남성형 탈모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5-ARI 안전성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접근법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들은 남성형 탈모의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했으며, 5-ARI의 작용 기전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다뤘다.

첫번째 연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는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탈모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신정원 교수는 “아시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증- 중증의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최소 1년간의 약물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며 “남성형 탈모 치료제 가운데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는 5년 및 10년간의 장기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과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제이며,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리지널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의 장기 임상 결과를 소개하며,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치료한 연구에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환자가 98.4%, 개선을 보인 환자가 85.7%에 달했으며, 5년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장기 복용 시에도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0년 장기 연구에서도 탈모 부위의 시각적 개선이 확인됐, 특히 초기 단계 환자에서 더 뚜렷한 개선이 관찰됐다”며, “오리지널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는 장기간 치료에서도 일관된 효능과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만큼, 임상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적인 치료제지만, 일부에서는 성기능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며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피나스테리드 투여군의 0.8%, 위약군의 0.4%에서 일시적인 사정액 감소가 보고됐으나, 투약을 중단한 후 정액의 양이 정상화되거나 회복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나스테리드는 장기간 복용 시 정액의 부피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장기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정자 운동성에는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마케팅 PM 김도미 부장은 “한국오가논은 앞으로도 의료진과 협력해 프로페시아를 포함한 탈모 치료 영역에서 환자들이 꾸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남성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11월 12일)
한국오가논, ‘난임가족의 날’ 맞아 퓨레곤 인포그래픽 공개
30년간 전 세계 500만 명 탄생 기여…치료 성과·근거·편의성 중심 가치 재조명
“난임 가족에 희망 전달…여성의 생애 전반 건강 위해 노력 지속”

한국오가논이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난임 치료제 퓨레곤의 임상적 가치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30년 넘게 난임 치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온 치료제로서, 그동안 축적된 임상적 근거와 환자 중심 설계를 강조하며 난임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2일, 지난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기념해 퓨레곤펜주(폴리트로핀 베타)의 주요 성과와 특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11)가 두 자녀(11)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2014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30년 누적 500만 명 탄생 기여…FDA 허가 30주년 맞아

퓨레곤은 올해로 FDA 허가 30주년을 맞은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 단독 제제로, 체외 수정 과정에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켜 과배란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전 세계에서 누적 3천만 건 이상의 시술 주기에서 500만 명 이상이 퓨레곤을 통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2002년 폴리트로핀 알파·베타 제제 가운데 최초로 허가를 받은 후 23년째 꾸준히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왔다.

용량 조절 쉬운 펜 제형…자가 투여 편의성도 장점

한국오가논은 이번 인포그래픽에서 ‘치료 성과’, ‘임상적 근거’, ‘사용 편의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퓨레곤의 가치를 조명했다. 퓨레곤은 25 IU 단위로 용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펜 제형으로 설계돼 환자의 상태에 맞춘 시행이 가능하다. 치료 기간 동안 펜을 교체할 필요 없이 새 바늘만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자가 투여 부담을 줄인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오가논 오진영 퍼틸리티 브랜드 리드는 “국내 난임 시술 환자 수가 2023년 약 13만 명에서 지난해 16만 명을 넘어서며 난임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30년간 500만 명 이상의 탄생을 이끈 퓨레곤의 이야기를 통해 난임 가족에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포함한 생애 전반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기업의 중요한 역할로 삼겠다”며 “환자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퓨레곤과 함께 과배란 유도 과정에서 조기 배란을 억제하는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길항제 오가루트란주(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를 공급하며 국내 난임 치료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11월 10일)
아토젯정, AHA 2025에서 신규 임상결과 발표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초기 병용 치료” 효과 입증…LDL-C 목표 도달률 크게 향상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 “2025 ESC 가이드라인 흐름과 일치…임상 적용 근거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과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한 다기관 임상연구가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치료 초기부터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토젯정으로 병용 투여할 경우, LDL-C(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목표 도달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는 내용이다.

한국오가논은 10일, 이번 연구 결과가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HA 2025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임상은 다기관·무작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 12주 연구로, 기존 치료에도 LDL-C 70mg/dL 이상을 보이거나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거나 불안정한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초기부터 병용한 아토젯정, LDL-C 강력·신속 감소

임상시험(NCT05761444)은 아토젯정(10/40mg, 10/80mg)과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40mg, 80mg)의 효과를 비교했다. 1차 평가변수는 6주 시점 LDL-C 변화율이며, 6주 결과에 따라 동일 용량 유지 또는 아토르바스타틴 증량 후 12주까지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치료 시작 단계에서 아토젯정을 적용한 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6주와 12주 모두에서 LDL-C를 더 빠르고 더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55mg/dL 이하 목표 도달률에서도 병용요법이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고위험 환자에서 치료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권고한 유럽심장학회(ESC) 2025 가이드라인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는 평가다.

연구진 “고위험군 치료전략 변화 시사…안전성도 유사”

연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채인호 교수는 “2025 ESC 가이드라인은 고위험 환자에서 고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을 1등급 권고(Class I)로 명확히 제시한다”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치료 전략의 근거를 강화한 실질적인 임상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AHA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시혁 교수는 “두 치료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유사하게 나타났다”며 “고위험군에서 초기 병용요법의 임상적 타당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한국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국내 임상 적용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43개국에서 사용…“치료 전략 변화 기대”

아토젯정은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복합제로 자리 잡았다. 현재 43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풍부한 처방 경험과 안전성·효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적 신뢰도를 축적해 왔다.

한국오가논은 “이번 발표는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서 초기 단계 병용요법의 임상적 가치를 확인한 것”이라며 “국내외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10월 28일)
한국오가논, 난임 전문의 대상 온라인 강의 첫 공개
난임 진단부터 가임력 보존까지…“진료 전 과정에 실질적 인사이트 제공”
의료진 전용 포털 ‘오가논 프로’서 4편 순차 공개…“난임 관리 환경 개선에 앞장”

한국오가논이 난임 전문 의료진을 위한 온라인 강의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난임 진료 지원에 나선다. 난임 치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순 치료제 공급을 넘어 의료진 교육과 난임 관리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28일, 난임 관리 및 가임력 보존을 주제로 한 의료진 대상 전문 강의 시리즈 ‘P(u)reg-On Lecture(프레그-온/퓨레곤 렉처):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신 지견 담은 4편 강의…“질환 중심 실무 강의에 초점”

강의명 ‘P(u)reg-On Lecture’는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Pregnancy-On)’라는 의미에 자사 난임 치료제 ‘퓨레곤(Puregon)’을 결합한 것으로, 의료진(you)과 환자(your patients)를 상징하는 ‘(u)’를 삽입해 난임 치료 과정에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시리즈는 난임 진단부터 치료, 가임력 보존까지 난임 진료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총 4편의 강의가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추가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강의에는 구화선 원장(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이 ‘자궁내막 수용성’ 평가 및 치료 전략을, 김세정 교수(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가 항뮐러관호르몬(AMH)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은영 원장(엘르메디여성의원)은 난소 기능 저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PRP) 주입 시술의 실제 사례와 전망을, 주창우 부원장(서울마리아병원)은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전략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한국오가논은 “난임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가논 프로서 시청…13개 질환 영역 교육 콘텐츠 제공

전체 강의는 한국오가논이 운영하는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오가논 프로(Organon Pro)’에서 제공된다. 오가논 프로는 난임을 포함해 13개 질환 영역의 제품 정보, 임상 데이터, 교육 자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강의는 사이트 내 난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 오진영 퍼틸리티 브랜드 리드는 “지난해 난임 시술 환자가 2017년 대비 최대 14.1배 증가한 만큼, 전문의를 위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난임 치료제 제공을 넘어, 의료진이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임 관리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한국오가논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치료제 공급도 지속…퓨레곤·오가루트란 제공

한편, 한국오가논은 국내 난임 치료에서 널리 사용되는 퓨레곤펜주(폴리트로핀베타)와 오가루트란주(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를 공급하고 있다. 퓨레곤은 자가주사가 가능한 펜 제형의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FSH) 제제로 과배란 유도 시 사용되며, 오가루트란은 과배란 과정에서 조기 배란을 억제하기 위한 GnRH 길항제다.

(2025년 10월 13일)
한국오가논, 약대생 인턴십 성료… “실무로 진로 탐색 돕는다”
RA부터 약물감시·의학부까지 8개 부서 체험…의료기관 방문·멘토링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4개 대학 18명 참여…“약학 지식이 산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체감”

한국오가논이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약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약대생들에게 실제 업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3일, 약대생 대상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턴십은 6월부터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에서 총 18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

8개 부서서 실무 경험…인허가부터 품질·사업개발까지

학생들은 RA(허가), PV(약물감시), 마케팅, 의학부, 대외협력, 품질, 교육, BD(사업개발) 등 총 8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의약품 인허가 절차, 안전성 모니터링,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 의학적 가치 전달, 품질 관리 등 제약 산업 핵심 기능들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몸소 배우는 시간이었다.

회사 측은 “약학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약사 선배와의 만남·의료기관 동행…산업 이해도 높여

실무 체험 외에도 약대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선배와의 만남’ 세션에서는 약사 출신 임직원들이 참여해 부서별 업무 범위와 역할을 소개하고, 구체적 커리어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영업부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실무 역량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됐다. 학생들은 사내 ESG 캠페인 기획·실행, 인턴 네트워킹 활동 등을 통해 조직문화와 팀워크의 중요성도 체험했다.

“약학 전공자의 역할을 실감”…참여 학생들 “진로 확신 얻었다”

올해 인턴 대표를 맡은 이화여대 장인영 학생은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제약 산업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약학 전공자가 제약회사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를 실제 업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약 산업에 관심 있는 약대생이라면 꼭 경험해볼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오가논 “학생·기업 함께 성장한 15주…미래 제약인재로 성장 기대”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박탄경 한국오가논 인사부 대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역할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진정한 ‘윈윈’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실하게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들이 앞으로 환자와 사회를 위한 가치를 실현하는 제약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