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정경실 보건실장·손영래 추진단장…현수엽 대변인

대통령실, 실장급 인사 단행…기조실장 임호근 '낙점', 인구실장 은성호 '유임' 보건정책 국정과제 정경실과 손영래 '쌍두마차'…국장급 인사 조만간 예상 

2025-11-12     이창진 기자

새정부 보건의료 정책 국정과제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손영래 의료혁신위원회 추진단장이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보건복지부 5명의 실장급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13일자로 복지부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임호근 기조실장, 정경실 보건실장, 은성호 인구실장, 현수엽 대변인, 손영래 추진단장. [사진=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우선, 복지부 안방 살림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에 묵직한 성격의 임호근 정책기획관(행시 41회,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이 낙점됐다.

의료계가 주목한 보건의료정책실장에는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행시 40회, 숙명여대 행정학과)이 임명됐다. 전 정부에서 승진한 실장급 고위공무원이나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셈이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행시 36회, 서울시립대 행정학과)은 이례적으로 유임됐다.

새정부 국민참여의료혁신위원회 추진단장에는 손영래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장(서울의대)이 임명되어 의사 출신 실장급 진입을 신고했다.

복지부 '입'으로 불리는 대변인에는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행시 42회, 서울대 간호학과)이 발령되어 실장급 승진을 알렸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0일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행시 42회, 연세대 영문과)을 임명했다.

이로써 복지부는 임호근 기획조정실장과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그리고 손영래 의료혁신위원회 추진단장, 현수엽 대변인 등 6명의 실장급 진용을 완비했다.

복지부 실장급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국장급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