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생체재료 연구자 출신 창업가…치료재료·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 유 대표 “의료진의 신뢰로 이룬 성장…환자 안전과 신경외과 발전에 힘 보탤 것”

2026-10-20     이창진 기자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유현승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6차 추계학술대회’ 갈라 디너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긍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유 대표는 생체재료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재료와 의료기기의 개발·사업화를 추진해 온 창업가다.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서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거치며 인공뼈 등 생체재료를 연구했으며, 박사과정 중이던 2000년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목표로 바이오알파를 창업했다.

이후 생체재료 기반 기술을 골대체재와 척추 수술용 의료기기 개발에 적용하고, 뇌혈관 치료와 두개골 재건 분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신경외과 분야에서는 뇌혈관 스텐트 국산화 성과를 거뒀으며,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두개골·두개안면 재건용 임플란트 ‘이지메이드 TI(EASYMADE TI)’를 개발했다. 두개골 수술 후 결손 부위 재건에 사용하는 ‘이지메이드 NS 버홀’과 ‘이지메이드 NS 갭필러’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신경외과 의료진과 협력하며 수술 현장의 요구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왔다. 의료진이 전하는 사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의 설계와 사용 편의성을 보완하고, 새로운 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유현승 대표는 “시지바이오가 신경외과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수술실과 학회 현장에서 아낌없이 의견을 주신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신뢰 덕분”이라며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그동안 함께해 주신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에게 보내주시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회원 위촉의 영광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환자 안전을 바탕으로 수술에 필요한 재료와 기구를 더욱 정교하게 개발해 대한민국 신경외과 발전에 산업계의 한 축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앞으로도 신경외과 의료진과 학술·연구 교류를 이어가며, 의료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치료재료와 의료기기 개발로 연결할 계획이다. 

(2026년 10월 13일)

‘페이스템’, 대만 TFDA 품목허가 획득…현지 공급·의료진 교육 추진
현지 파트너의 500여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용…3년간 누적 공급매출 50억원 이상 목표
특허 LPF 기술 적용한 CaHA 필러…대만 진출 이어 중국 임상·인허가 진행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기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이 지난 5월 6일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시지바이오는 현지 파트너와 제품 공급 및 의료진 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3년간 대만에서 누적 공급매출 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페이스템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페이스템은 국내에서 ‘디클래시 CaHA(DCLASSY CaHA)’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이번 허가를 통해 대만 내 유통·판매 기반을 확보했으며, 허가받은 사용 목적은 심층 진피 및 피하 연조직의 보충이다.

대만 진출은 시지바이오가 2024년 HTDK Holding (Hong Kong) Limited와 체결한 대만 지역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현지 인허가와 유통·판매는 HTDK의 대만 유통 파트너인 인덱스 인터내셔널(INDEX International)이 담당한다.

인덱스 인터내셔널은 대만 내 500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을 공급하고, 의료진 대상 교육과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페이스템의 소재와 구조적 특성, 허가 범위에 따른 사용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대만 필러 시장 규모를 2025년 4,180만달러로 추산했다.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2.4% 성장해 2033년에는 1억59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스템에는 시지바이오의 특허 LPF(Lattice-Pore Formation) 기술이 적용됐다. CaHA 입자 내부에 격자형 기공 구조를 형성하는 기술로, 입자의 구조와 분해 특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페이스템은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연내 수출 계약 국가를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HTDK와 협력해 현지 임상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 사업화와 함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대만에서는 현지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의료진 교육을 바탕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가별 인허가와 유통 기반을 갖추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와 사용 경험을 쌓아 장기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8일)

박지수·오진록 교수팀, ‘노보시스’ 활용 주상골 불유합 예비 임상 결과 발표
자가골 이식 없이 환자 7명 전원 골유합·주상골 형태 및 손목뼈 정렬 개선 관찰
과거 자가 장골 이식 환자군과 치료 결과를 비교하는 후속 연구 진행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박지수·오진록 교수 연구팀이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활용한 주상골 불유합 치료의 예비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오진록 교수, 박지수 교수.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홈페이지]

연구팀은 별도의 자가골이나 동종골 이식 없이 노보시스와 2개의 압박 나사를 적용한 환자 7명 모두에서 골유합을 확인했으며, 주상골의 형태와 손목뼈 정렬, 통증 및 손목 기능도 함께 개선되는 양상을 관찰했다.

이번 예비 연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오진록 교수의 지도 아래 박지수 교수가 주도해 수행했으며, 박 교수가 제1저자, 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출판사 Wiley가 발행하는 ‘Orthopaedic Surgery’에 게재됐다.

오 교수는 “주상골은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골절 후 불유합이 발생하기 쉽고, 일단 불유합이 발생하면 치료가 까다로운 뼈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특히 흥미롭게 본 부분은 단순히 골유합을 얻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주상골의 형태와 손목뼈의 정렬까지 함께 개선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예비 연구에서는 주상골 허리부 불유합 환자 7명에게 별도의 자가골이나 동종골 없이 노보시스와 2개의 압박 나사를 이용한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 대상은 안정적인 나사 고정이 가능하고, 중증 무혈성 괴사나 진행성 붕괴가 동반되지 않은 환자였다. 평균 12.4개월의 추적관찰 결과, 최종 평가 시점에 환자 전원에서 골유합이 확인됐으며 통증과 손목 기능도 개선됐다.

방사선학적 평가에서는 주상골의 변형 정도를 보여주는 외측 주상골 내각이 수술 전 평균 51.7도에서 수술 후 31.5도로 개선됐다. 주상골과 월상골 사이의 정렬을 나타내는 주상월상각은 평균 65.7도에서 52.2도로 감소했다.

오 교수는 “기존 주상골 불유합 수술에서는 골반에서 환자 자신의 뼈를 블록 형태로 떼어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 장골 골이식이 널리 사용돼 왔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별도의 자가골 채취 없이 rhBMP-2(골형성단백질)를 흡수시킨 HA(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과립을 이용해 골 결손부를 보강했다”고 말했다.

노보시스는 새로운 뼈 형성을 유도하는 유전자재조합 인간 골형성단백질-2(rhBMP-2)와 뼈가 자라 들어올 수 있는 지지체 역할을 하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골형성을 유도하는 골유도성과 새로운 뼈의 성장을 지지하는 골전도성을 함께 갖추도록 설계됐다.

박 교수는 “HA 과립은 내부에 미세한 기공이 연결된 다공성 구조로, rhBMP-2를 서서히 방출하고 새로운 뼈가 자라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수술에서는 과립 자체가 골 결손부의 공간을 유지하면서 주상골의 높이와 형태를 지지하는 데 물리적으로 기여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자가골 블록 없이 골유합뿐 아니라 주상골의 형태와 정렬 회복까지 관찰됐다는 점이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가 장골을 채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환자 입장에서도 중요한 장점”이라며 “골반에서 뼈를 채취하는 추가적인 수술 과정과 그에 따른 채취 부위의 통증과 불편감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예비 연구는 대조군이 없는 소규모 후향적 연구로, 나사 고정술과 함께 적용한 노보시스 자체의 효과를 분리해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HA 과립이 형태와 정렬 회복에 물리적으로 기여했을 가능성 역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연구자의 해석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 연구로 기존 자가골 이식과의 우열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 노보시스 적용 증례를 추가로 축적하면서 과거 자가 장골 이식 환자군과 골유합, 주상골의 형태와 정렬, 기능 회복 등을 비교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는 임상의가 실제 치료 과정에서 노보시스를 적용하고 그 결과를 골유합뿐 아니라 형태와 정렬, 기능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이러한 임상적 관찰이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되고 관련 임상 근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6일)

발리서15개국 의료진 대상‘재생 에스테틱’ 복합시술 교육
10월16~17일‘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2026’ 개최…의료진110여 명 참석 예정
뉴룩 클리닉 라이브 시연·학술 심포지엄 연계…환자별 시술 계획과 임상 적용 방법 공유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오는10월16일부터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2026(Meet the Masters in Bali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지난해 10월17~1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제3회‘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2025(Meet the Masters in Bali 2025)’ 행사 모습.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중남미 등15개국 의료진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생의 연속성: 과학이 형태를 갖추는 곳(The Regenerative Continuum: Where Science Takes Shape)’을 주제로, 라이브 시술 시연과 학술 심포지엄을 연계해 환자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른 복합시술 전략을 공유한다.

라이브 시연이 열리는‘뉴룩(NULOOK)’은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이2023년 발리에 설립한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이다. 환자 진료와 함께 한국 의료진이 참여하는‘K-뷰티 데이(K-Beauty Day)’와‘밋 더 마스터스’ 연계 교육을 운영하며 현지 의료진에게 시술법과 임상 경험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에는 현지 의료진이 한국 의료진의 지도 아래 복합시술을 실습하고, 시술 순서와 조합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기반 제품‘디클래시CaHA(DCLASSY CaHA)’를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시술 목적별 적용 방법을 다룬다. 이 제품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디클래시CaHA’, 그 외 해외 시장에서는‘페이스템(FACETEM)’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nergy-Based Device, EBD), 실 리프팅 등을 연계하는 복합시술의 주요 고려사항도 소개한다.

첫날인16일에는 뉴룩에서 홍기웅 샘스킨 성형외과 원장과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이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다. 두 연자는CaHA·HA를 활용한 안면부 시술과 실 리프팅 과정을 선보이며,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Renaissance Bali Nusa Dua Resort)에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주요 주제는CaHA 적용 프로토콜인‘캐스트 코드(CaHA-based Anatomy-driven Structural Transformation Code, CAST Code)’다. CAST Code는 국소 리프팅(Localized Lifting), 구조적 컨투어링(Structural Contouring), 피부 리주버네이션(Skin Rejuvenation) 등 시술 목적에 따라CaHA 적용 방법을 정리한 프로토콜이다. 연자들은 관련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별 적용 방법과EBD·HA 등을 연계한 시술 전략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마련하는‘글로벌 케이스 셰어링(Global Case Sharing)’ 세션에는 몽골, 베트남,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5개국 의료진이 참여한다. 각국 의료진은 실제 임상 사례를 발표하고, 환자 특성과 진료 환경에 따른 시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밋 더 마스터스’는 시지바이오가 지역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학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9월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중남미 의료진 대상 행사를 개최했으며, 2027년1월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해외 의료진 교육은 제품 사용법을 전달하는 데서 나아가, 환자별 시술 판단과 임상 경험을 함께 논의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뉴룩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과 글로벌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1일)

시지메드텍 지분 42.41%로 확대
사전 공시한 거래계획에 따라 207만 주 장내매수…취득금액 약 24억 5천만 원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강화…양사 연구개발·제조 역량 연계 추진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시지메드텍 보통주 207만 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40.41%에서 42.41%로 높였다고 밝혔다.

시지메드텍 사옥 전경.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사전 공시한 주식 거래계획에 따라 시지메드텍 주식을 매수했다. 총 취득금액은 약 24억 5천만 원이며, 지분율은 2.00%포인트 상승했다. 시지바이오는 거래계획 공시 당시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중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을 취득 목적으로 밝힌 바 있다.

시지메드텍은 지난 8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병합 주식은 오는 10월 7일 변경상장될 예정이다. 주식병합과 별개로 의료기기 생산 체계를 정비하고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정형·척추 및 치과 임플란트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의정부 신공장을 통해 의료기기 생산 기반을 확충했으며, 성남의 인체조직 연구·생산 거점인 ‘리젠 허브(REGEN Hub)’를 중심으로 인체 유래 세포외기질(hECM) 제품과 인체조직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사업화 경험을 시지메드텍의 의료기기 개발·제조 역량과 연결해 제품 개발과 생산, 해외 사업화에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취득은 최대주주로서 시지메드텍의 성장에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는 뜻”이라며 “양사가 각자 축적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연결해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9월 30일)

콜롬비아에서 ‘밋 더 마스터스 LATAM 2026’…‘재생 에스테틱’ 임상 전략 공유
중남미 의료진 약 140명·국제 연자 8인 참여…CaHA 학술 심포지엄·라이브 시연 진행
중남미 파트너와 국가별 연간 사업계획 논의…페이스템 중남미 시장 확대 추진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 힐튼 보고타 코르페리아스(Hilton Bogotá Corferias)에서 ‘밋 더 마스터스 LATAM 2026(Meet the Masters LATAM 2026)’을 개최하고,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lapatite, 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의 학술적 근거와 임상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지역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 KOL)를 비롯한 에스테틱 의료진 약 140명이 참석했다. 총 8명의 국제 연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Isidro Rebelo와 Carmelo Crisafulli는 첫날 학술 발표와 둘째 날 라이브 시연에 모두 참여했다.

콜롬비아 보고타 Hilton Bogota Corferias에서 열린 '2026 Meet the Master LATAM'에서 행사에 참석한 연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현지 의료진의 페이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콜롬비아를 거점으로 중남미 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행사를 운영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보고타무역관의 지원을 받았다. 행사 기간에는 국가별 파트너사와 별도 미팅을 진행하고 연간 사업계획과 향후 시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행사 주제는 ‘재생의 연속성: 조직학적 통찰에서 통합적 리쥬비네이션까지(The Regenerative Continuum: From Histological Insight to Holistic Rejuvenation)’로, CaHA의 물성과 조직학적 근거를 환자별 시술 설계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첫날 학술 심포지엄과 둘째 날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시연으로 구성됐다.

첫날 학술 심포지엄에는 Daniela Lara, Anahi Poloni 등 7명의 국제 연자가 참여했다. 연자들은 CaHA 입자의 조직학적 특성과 페이스템의 제형적 특징, CaHA와 폴리-L-락틱산(Poly-L-Lactic Acid, PLLA)의 임상적 선택 기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nergy-Based Device, EBD)와의 병용 전략 등을 다뤘다. 이어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시술 목적에 따른 접근 방법과 복합 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Jair Carranco를 비롯한 3명의 연자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연자들은 환자 상태에 따른 시술 접근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시술 과정에서 안전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 활용된 페이스템은 CaHA 미세입자 30%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arboxymethyl Cellulose, CMC) 겔 캐리어 70%로 구성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다. 주름이나 볼륨 감소 부위의 연조직 결손을 채워 볼륨을 보완하도록 개발됐으며, 시지바이오가 축적한 아파타이트 연구·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집성·반고형 제형이 특징이다.

시지바이오는 앞으로 중남미 주요 시장에서 거점형 심포지엄을 이어가고, 핸즈온 프로그램과 카데바 워크숍(Cadaver Workshop) 등 실습형 의료진 교육을 연계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페이스템의 제품 특성과 임상 활용 전략을 학술적 근거와 실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의료진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콜롬비아를 주요 거점으로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와 교육을 지속하고, 국가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페이스템의 브랜드 신뢰도와 중남미 사업 기반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22일)

바보의나눔·경기 사랑의열매에 ‘이지폼’ 총 2만 4,500매 기부
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에 습윤 폼 드레싱 지원
자사 제품 활용한 나눔 지속…복지 현장의 상처 관리 환경 개선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바보의나눔과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에 습윤 폼 드레싱 ‘이지폼(EasyFoam)’ 총 2만 4,5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중구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목소윤 시지바이오 사업부장과 이윤나 바보의나눔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이윤나 바보의나눔 부장과 목소윤 시지바이오 사업부장이 서울 중구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린 ‘이지폼’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기부는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상처 관리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관련 물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복지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 중 1만4,300매는 바보의나눔을 통해 조이빌리지와 둘다섯해누리 등 7개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1만200매는 바다의별과 이천시장애인협회에 전달됐다.

이지폼은 삼출물이 있는 창상 부위에 적용하는 습윤 폼 드레싱 의료기기다. 상처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을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해 상처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시지바이오는 2016년과 2018년에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지폼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하는 등 보유 제품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목소윤 시지바이오 사업부장은 “이지폼이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들의 상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건강과 회복을 돕는 기업으로서 우리가 보유한 제품과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책임”이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3일)

시지메드텍과 미국서 척추 내시경 마스터클래스…미주 5개국 의료진 참여
미국·멕시코·브라질 등 미주 5개국 척추 의료진 32명 참가…카데바 활용 UBE 집중 교육
한·미 척추 내시경 전문가 8명 참여…감압술부터 유합술까지 단계별 실습 지도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와 척추·정형외과 및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8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FIVE Labs Cadaver Lab에서 미주 지역 척추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Spine Cadaver Workshop – 2026 Spine Endoscopy Masterclass’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주 지역 의료진에게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의 주요 술기와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의 척추 분야 교육 역량 및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성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클로징 리마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카데바 실습을 통해 수술실 세팅과 환자 포지셔닝부터 UBE의 기본 접근법, 기구 조작, 감압 및 유합 술기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워크숍에는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니카라과 등 미주 5개국의 척추 전문 의료진 총 32명이 참가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22명, 미국 6명, 브라질 2명, 콜롬비아와 니카라과에서 각각 1명이 참여했다. 참가 의료진은 UBE 수술에 관한 각국의 임상 경험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미국과 한국의 척추 내시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웨스트(Mount Sinai West)의 새뮤얼 K. 조(Samuel K. Cho) 교수가 좌장을,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실습 지도에는 샌디에이고 해군의료센터(Naval Medical Center San Diego) 장기은 교수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 교수,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권우근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고용산 교수,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형래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태훈 교수가 참여했다. 연자진은 참가 의료진의 실습을 직접 지도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술기와 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연자와 참가 의료진을 매칭해 교육 전 과정에서 밀착 지도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수술실 세팅과 환자 포지셔닝을 시작으로 UBE의 기본 접근법과 기구 조작법, 편측 후궁 절개를 통한 양측 감압술(ULBD, Unilateral Laminotomy for Bilateral Decompression), UBE를 활용한 요추체간 유합술(UBE Fusion)까지 단계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카데바 실습을 통해 내시경 시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과 두 개의 포털을 활용한 기구 운용, 제한된 수술 공간에서의 감압 및 유합 술기 등 실제 UBE 수술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UBE는 두 개의 독립된 포털을 통해 한쪽에는 내시경을 삽입해 수술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삽입해 병변을 치료하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법이다. 작은 절개로 수술 부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내시경 시야를 유지하며 기구를 정밀하게 운용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교육과 충분한 술기 숙련이 중요하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주 지역의 UBE 교육 수요와 임상 현장의 의견을 확인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핵심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해 척추 내시경 및 척추 유합 솔루션의 시장 진입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유현승 대표이사는 “UBE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충분한 실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 의료진이 축적해 온 UBE 술기와 임상 경험을 미국과 중남미 의료진에게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주 지역 의료진을 위한 실습 교육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척추 전문 의료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의 척추 솔루션이 세계 시장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2일)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 ‘샤-컵’ 후원…대학 여성 스포츠 활성화 지원
대학 여자축구동아리 12개 팀·296명 참가…학생들이 만든 스포츠 교류의 장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지덤·이지덤 뷰티’ 제공…경기 중 피부 상처 관리 지원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 제11회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배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 샤-컵(SHA-CUP)’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여자축구동아리 12개 팀, 총 29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지바이오는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피부 상처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지덤·이지덤 뷰티’ 총 300세트를 제공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오른쪽)가 ‘2026 샤-컵’ 참가 선수 대표에게 후원 물품 전달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샤-컵은 2012년 서울대학교 여자축구 친선대회로 시작해 2013년 전국대회로 확대됐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학생들이 대회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직접 맡아 전국 대학 여자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다.

올해 대회는 ‘Football Festival for All’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승패를 넘어 더 많은 여성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자신감과 연대감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지바이오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온 전국 단위 여성 스포츠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주목했다.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대회의 취지가 시지바이오의 사회공헌 방향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시지바이오가 지원한 이지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축구 경기나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찰과상 등 가벼운 피부 상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건강과 회복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일상과 도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건강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의 제품과 역량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신체적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협력,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사회적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국 대학 여자축구 선수들의 교류 무대가 11회째 이어졌다는 점에서 샤-컵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지바이오는 건강과 회복을 돕는 기업으로서 여성과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여성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연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 8월 28일)

‘노보시스’, 주상골 불유합 수술 환자 7명 전원 골유합
수술 환자 7명 모두 골유합…대부분 수술 후 3~4개월 내 방사선학적 유합 확인
통증점수 4.9→0.4, 손목기능점수 59.3→94.3으로 개선…감염·이소성 골형성 등 주요 합병증 없어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주상골 불유합 치료를 위한 나사 고정술과 함께 적용한 예비 임상연구에서 환자 7명 전원이 골유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상 후 18개월 시점에 2개의 무두 압박 나사 고정술 및 기존의 자가 장골 이식술을 1차로 시행받은 52세 남성 환자. (a) 1차 고정술 직후 촬영한 방사선 사진(X-ray) (b) 1차 수술 9개월 후 골절 부위의 지속적인 불유합과 함께 관찰된 나사 풀림 현상 (c) 나사 제거 후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해 재수술을 시행한 뒤 6개월 이내에 완전한 골유합을 달성 (d) 이전 불유합 부위에서 HA(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과립의 골 결합 및 가교골(bridging bone) 형성을 보여주는 수술 전·후 CT 영상.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박지수·권기연·안형준·오진록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Orthopaedic Surgery’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주상골 허리부 불유합에서 노보시스(rhBMP-2 및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전달체) 이식의 임상적·방사선학적 결과: 예비 임상연구(Clinical and Radiologic Outcomes of NOVOSIS Grafting for Scaphoid Waist Nonunion: A Preliminary Clinical Study)’다.

주상골은 손목을 구성하는 8개의 작은 뼈 가운데 하나로, 손목의 움직임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골절이 발생하면 뼈가 제대로 붙지 않는 불유합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치료가 지연되면 만성 통증과 손목 변형, 운동 기능 저하뿐 아니라 손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상골 불유합 수술에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골반이나 손목 주변에서 자가골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하지만 자가골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추가 절개와 수술 시간이 필요하며, 채취 부위의 통증이나 감각 이상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주상골 허리부 불유합으로 진단된 환자 7명에게 노보시스와 2개의 압박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했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30세였으며, 부상 후 수술까지 평균 11.5개월이 경과한 상태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2.4개월이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나사 고정이 안정적으로 가능하면서 중증 무혈성 괴사나 진행성 붕괴가 동반되지 않은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같은 중증 사례에 대한 노보시스 적용 수술의 유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수술에는 유전자재조합 인간 골형성단백질-2(rhBMP-2) 0.5mg과 다공성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전달체로 구성된 노보시스가 사용됐다. 연구팀은 불유합 부위의 섬유조직과 경화된 뼈를 제거한 뒤 노보시스를 이식하고, 2개의 압박 나사로 골절 부위를 고정했다. 별도의 자가골이나 동종골은 사용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추적관찰 종료 시점에 환자 7명 모두 골유합을 달성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후 약 3~4개월 사이 방사선학적 골유합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수술에서 골반 자가골을 이식했음에도 불유합이 지속되고 고정 나사가 느슨해진 환자 1명은 재수술 과정에서 추가 자가골 없이 노보시스를 적용해 재수술했으며, 재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완전한 골유합을 달성했다.

통증과 손목 기능도 유의하게 개선됐다. 통증 정도를 평가하는 시각통증척도(VAS)는 수술 전 평균 4.9점에서 수술 후 0.4점으로 감소했다. 손목의 통증과 기능, 운동 범위, 악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메이요 손목점수(Mayo Wrist Score)는 평균 59.3점에서 94.3점으로 상승했다.

수술 후 악력은 반대쪽 정상 손의 약 87.5%까지, 손목 운동 범위는 약 89%까지 회복됐다. 환자 7명 모두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학적 평가에서도 손목뼈 정렬이 개선됐다. 주상골의 변형 정도를 보여주는 외측 주상골 내각은 수술 전 평균 51.7도에서 수술 후 31.5도로 개선됐으며, 주상골과 월상골 사이의 정렬을 나타내는 주상월상각은 65.7도에서 52.2도로 감소했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감염, 나사 풀림, 의도하지 않은 부위에 뼈가 형성되는 이소성 골형성 등 주요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자가골을 채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취 부위 통증이나 신경 손상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노보시스는 새로운 뼈 형성을 유도하는 rhBMP-2와 뼈가 자랄 수 있는 지지체 역할을 하는 HA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골형성을 유도하는 골유도성과 새로 형성되는 뼈를 지지하는 골전도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통해 노보시스를 적용한 고정술이 주상골 불유합 치료에서 안정적인 골유합과 기능 회복을 나타냈으며, 자가골 이식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술적으로 적용 가능한 대안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척추와 장관골을 중심으로 축적돼 온 노보시스의 임상 근거를 혈액 공급이 제한적이고 크기가 작은 손목뼈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환자 7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예비 임상이며 대조군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주상골은 크기가 작고 혈액 공급이 제한돼 불유합 치료가 까다로운 부위인데, 이번 연구에서 노보시스를 적용한 수술을 받은 환자 전원이 골유합과 유의미한 기능 회복을 달성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별도의 자가골 채취 없이 환자의 통증과 수술 부담을 줄이면서 골 재생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척추와 장관골뿐 아니라 수부와 족부 등 다양한 골 재생 영역에서 노보시스의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더 많은 환자가 일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품의 임상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8월 20일)

고난도 뇌혈관 우회술 교육 강화…제2회 ‘RISE 카데바 워크숍’ 성료
신경외과 의료진 대상 STA-MCA·OA-PICA 등 고난도 EC-IC Bypass 실습
공여혈관 박리부터 수여혈관 노출·혈관 문합·누출 검사까지 핸즈온 교육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고난도 뇌혈관 수술 술기와 신경외과 재건 제품의 활용을 연계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시지바이오는 지난달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2026 제2회 RISE 카데바 워크숍(2026 2nd RISE Cadaver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동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가 ‘2026 제2회 RISE 카데바 워크숍’에서 뇌혈관 우회술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워크숍은 신경외과 의료진의 EC-IC bypass(두개외-두개내 혈관 우회술) 술기 역량을 높이고, 실제 수술 과정에 따른 신경외과 제품의 적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C-IC bypass는 두개외 공여혈관을 두개내 혈관과 연결해 뇌혈류를 확보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미세혈관을 정교하게 문합해야 하므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반복적인 실습이 중요하다.

RISE는 ‘Refine, Insights, Share, Experiences’의 의미를 담은 시지바이오의 의료진 대상 전문 술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6 고난도 혈관 우회술 카데바 워크숍(Advanced Bypass Cadaver Workshop 2026)’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고난도 혈관 우회술 이론 강의 ▲카데바 기반 핸즈온 실습 ▲신경외과 제품 적용 교육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오전 이론 강의에서는 STA-MCA bypass와 OA-PICA bypass를 비롯한 다양한 혈관 우회술의 해부학적 접근법과 주요 수술 과정, 단계별 핵심 술기가 공유됐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실제 수술 순서에 따라 ▲공여혈관 박리 ▲수여혈관 노출 ▲혈관 문합 ▲누출 검사 등 4단계 핵심 술기를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참가 의료진은 카데바를 활용해 혈관 우회술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수행하며 고난도 미세혈관 수술에 대한 이해도와 술기 숙련도를 높였다.

시지바이오는 고난도 혈관 우회술 실습에 신경외과 재건 제품의 적용 교육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임상적 실용성을 강화했다. 참가 의료진은 EC-IC bypass 실습을 마친 뒤 수술 마무리 과정에서 ‘EASYMADE NS 버홀’, ‘EASYMADE NS 갭필러’, ‘노보그리드’ 등 3종 제품의 단계별 적용 과정을 경험했다.

EASYMADE NS 버홀과 EASYMADE NS 갭필러는 신경외과 수술 후 발생한 두개골 결손 부위를 재건하는 데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노보그리드는 기증받은 인체 진피조직을 섬유상 시트 형태로 가공한 인체조직 제품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웅바이오 심포지엄과 연계해 운영됐다. 시지바이오는 그룹이 보유한 학술 콘텐츠와 의료진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론 교육과 고난도 술기 실습, 제품 적용 및 학술 교류가 하나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지바이오는 RISE 카데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뇌혈관 및 신경외과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의료진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고난도 술기 교육과 수술 단계별 제품 적용 교육을 결합해 의료진의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뇌혈관 우회술은 미세혈관의 정교한 문합과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만큼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반복적인 핸즈온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공여혈관 박리와 혈관 문합부터 수술 마무리 단계의 재건 제품 적용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바이오 심포지엄과의 연계를 통해 그룹의 학술 콘텐츠와 교육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며 “앞으로 RISE를 뇌혈관·신경외과 분야의 전문 술기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의료진의 임상 역량 향상과 더 나은 환자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12일)

‘노보시스’ 적용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 치료 증례, 국제학술지 게재
반복 수술 실패·6cm 하지부동 동반 고난도 증례…12개월 만에 골유합·보행 기능 회복
ASRL·노보시스 병용해 기계적 안정성과 골 재생 환경 동시 확보…고난도 불유합 치료 전략 제시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해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을 치료한 임상 증례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노보시스(Novosis)’ 제품 이미지.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증례 보고는 인도네시아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Prof. Dr. R. Soeharso Orthopaedic Hospital)의 아셉 산토소(Asep Santoso)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다. 반복적인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하고 심각한 골 결손과 하지부동까지 동반된 고난도 환자에게 급성 단축·연장술(Acute Shortening and Relengthening, ASRL)과 노보시스를 병용한 치료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퇴골 불유합은 골절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뼈가 정상적으로 붙지 않는 상태로, 광범위한 골 결손이나 감염, 반복 수술로 인한 조직 손상, 하지부동 등이 동반되면 치료 난도가 크게 높아진다. 특히 광범위한 골 결손 치료에 사용되는 골이송술은 장기간 외고정이 필요하고 핀 삽입 부위 감염이나 관절 강직 등 환자의 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과거 여러 차례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해 심각한 골 결손과 약 6cm의 다리 길이 차이(하지부동)를 겪고 있던 24세 남성이었다.

연구진은 먼저 불유합 부위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한 뒤 골 결손 부위를 급성 단축해 건강한 뼈의 양 끝이 직접 맞닿도록 했다. 이후 접합부에 rhBMP-2 2mg이 함유된 노보시스를 적용해 골형성을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조성했다. 동시에 별도의 피질골절단술을 시행한 뒤 하루 약 1mm씩 점진적으로 뼈를 신연해 단축된 다리 길이를 회복시키는 단계적 치료 전략을 시행했다.

이는 골 결손 부위를 직접 맞닿게 해 골유합에 필요한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노보시스를 통해 골형성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환경을 보완하는 접근이다. 특히 반복된 수술로 골 재생 환경이 저하된 고위험 불유합에서 기계적·생물학적 치료 전략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치료 결과 수술 후 약 2개월 만에 초기 가골이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12개월 차에는 외고정기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골유합이 진행됐다. 환자는 보조 기구 없이 통증 없는 보행이 가능해졌고, 무릎 관절 운동 범위도 수술 전 0~90도에서 0~120도로 개선됐다.

치료 기간 동안 신경혈관 손상, 수술 부위 벌어짐, 심부 감염 등 보고된 주요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15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양측 다리 길이가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생물학적 환경이 손상된 고위험 불유합 환자에게 rhBMP-2를 적용함으로써 골형성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계적 연장술과 rhBMP-2를 결합한 이번 치료 전략이 복잡한 대퇴골 불유합과 하지부동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접근법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노보시스는 골형성단백질인 rhBMP-2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기반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HA 전달체를 통해 rhBMP-2가 이식 부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국소적인 골형성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증례와 같이 반복 수술 등으로 골 재생 환경이 저하된 고난도 불유합에서는 기계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골형성을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요소로 꼽힌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증례는 반복적인 수술에도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에서 노보시스가 실제 임상 치료 전략의 한 축으로 활용돼 골유합과 기능 회복이 보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기계적 안정성 확보와 골 재생을 위한 생물학적 접근을 병행한 치료 전략에서 노보시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시지바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적응 영역에서 노보시스의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고난도 골 재생 분야에서 노보시스의 임상적 가치를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7월 30일)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 미국 확증임상 첫 환자 시술 완료
손으로 성형 가능한 퍼티 제형으로 수술 편의성 높여…미국 척추 시장 본격 진입
한국·미국 약 30개 척추 전문센터에서 FDA PMA 확증임상 순항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미국 FDA 품목허가(PMA)를 위한 확증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보시스 퍼티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시술은 미국에서 노보시스가 실제 환자에게 처음 적용된 사례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미국의 척추 전문 임상기관에서 퇴행성 디스크 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DDD) 환자를 대상으로 요추후방추체간유합술(TLIF)을 시행하며 노보시스 퍼티를 적용했다. 해당 시술은 미국 척추 전문의가 집도했으며, 노보시스를 적용한 첫 미국 환자 시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보시스 퍼티는 골형성단백질(rhBMP-2)을 인체의 골 치유 과정에 맞춰 서서히 방출하도록 설계한 서방형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융복합 의료기기다. 지지체 자체가 골이식재 역할을 수행하며, 손으로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퍼티(Putty) 제형으로 개발돼 수술 중 취급성과 조작성(Handling)을 높였다. 또한 케이지 내부에 안정적으로 안착돼 성분의 유실이나 이동 가능성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술에서는 퍼티 제형의 우수한 조작성으로 케이지 내 및 디스크 공간에 안정적인 적용이 가능했으며,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골유합 효과와 안전성이 체계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특히 rhBMP-2의 제어 방출 기술을 통해 골형성 효율을 높이고 기존 제품에서 제기됐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이자 가장 까다로운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노보시스 퍼티의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드퓨신테스(DePuy Synthes)와의 북미 독점 상업화 파트너십에 이어 이번 성과는 FDA 최종 품목허가(PMA)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라며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골재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요추후방추체간유합술(TLIF) 환자를 대상으로 노보시스 퍼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미국 FDA PMA 확증임상시험이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약 30개 척추 전문센터에서 환자 등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허가 신청을 위한 핵심 임상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13일)

시지메드텍과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 성료
최고 수준 연자진으로 심포지엄·카데바 워크숍 결합한 실습 중심 교육 운영, 
국내외 의료진 100명 이상 참여-장분절 고정·리덕션 시스템 기반 고난도 술기 공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The 2nd Seoul Spinal Deformity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척추변형 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일차는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심포지엄으로, 2일차는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카데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단순 강의를 넘어 실제 수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난도 술기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에서 국내외 척추 의료진이 고난도 척추변형 술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프로그램에는 국내 척추변형 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의료진이 강연과 실습을 이끄는 전문 연자진(Faculty)으로 참여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스 디렉터인 서울부민병원 김용정 원장과 공동좌장인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를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경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오재근 교수, 청담우리들병원 최진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까지 척추변형, 경추 정렬, 성인 척추변형, 장분절 고정 및 재건 수술 분야에서 다수의 임상 사례와 학술적 성과를 축적해온 의료진들이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이끌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문봉주 교수, 서울부민병원 성한유 원장, 용인세브란스병원 유선준 교수, 울산대병원 윤선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재구 교수, 강북삼성병원 이종주 교수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각 실습 그룹을 밀착 지도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제 수술 상황에서의 접근 방향, 고정 범위 결정, 교정 전략, 합병증 예방 포인트까지 국내 최상위 척추변형 의료진들의 노하우를 직접 공유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특히 2일차 카데바 워크숍에는 한국의 척추변형 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남미 지역 척추외과 의사 16명과 국내 척추 전문의 27명이 함께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척추 수술 교육 역량이 글로벌 의료진을 유치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은 물론, 척추변형 분야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1일차 심포지엄에서는 9개의 강연과 디스커션이 진행됐다. ▲2,400건의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AIS) 케이스 분석 ▲성인 척추변형에서의 경추 정렬과 보상 기전 ▲전신 시상면 균형 평가와 수술 의사결정 ▲외상성 척추변형 치료 전략 ▲AP·PCO·PSO·PVCR 술기 등을 다루며, 성인·외상 후·고정성 경추 변형 등 고난도 케이스의 복합적 치료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2일차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화농성 척추디스크염, 요추 유합술 실패 후 척추변형, 강직성 후만 변형 환자의 경추 골절 관리 등 5개 케이스 발표와 핸즈온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S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및 Adult deformity (성인 척추변형) 의 수술적 교정 목적으로 시행되는 PCO·PSO·PVCR 술기를 비롯해, 후두골-상부 흉추 고정술, 흉.요추부 고정술, 요추-천골골반부 고정술, 등 난도 높은 술기를 직접 실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척추측만증과 고령화에 따른 성인 척추변형 등 임상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척추변형 질환을 대상으로, 수술의 기본 원칙부터 고난도 교정 술기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척추변형 수술은 척추 정렬, 신경학적 상태, 골질, 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분야로,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술기를 익히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의사결정 과정을 논의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제품·브랜딩을 결합한 'Spine Total Solution' 기반 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했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앞으로도 척추변형, 최소침습 척추수술, 척추 재건 등 고난도 영역에서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 경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습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유현승 대표이사는 "서울 척추변형 코스는 최신 지견과 실제 술기를 함께 다루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내외 의료진이 고난도 척추수술의 임상 경험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수술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적한 제품 경쟁력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하이엔드 스파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0일)

'노보시스', 식약처 7년 재심사 승인…860명 PMS 안전성·유효성 입증
7년간 시판 후 조사 완료…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의료기기 이상반응 0건 확인
20개 의료기관 860명 임상… 척추 및 골절 약 98% 수준의 높은 골유합률 확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가 7년간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후 조사(Post-Market Surveillance, PMS)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심사 적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제품 이미지.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재심사 결과는 실제 임상환경에서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노보시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7년간의 조사 기간 동안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의료기기 이상반응은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PMS는 신개발의료기기가 품목허가 이후 실제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허가 전 임상시험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장기 안전성과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임상적 성능을 검증하는 의료기기 전주기 안전관리의 핵심 절차다. 특히 인체에 이식되어 골 형성을 유도하는 골대체재는 환자의 건강 상태, 골 결손의 위치와 크기, 수술 방법 등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장기간의 시판 후 안전성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노보시스의 PMS는 제품 허가일인 2017년 6월 29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총 7년간 진행됐으며, 신개발의료기기 재심사 대상 중 최대 조사기간에 해당한다. 시지바이오는 조사 종료 후 수집 자료 분석과 최종 조사결과보고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2026년 5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심사 적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PMS에는 전국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28명의 연구자가 참여했으며, 총 8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환경에서 장기 추적관찰이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척추 후외방 유합술 환자 511명과 상·하지 급성 골절로 인한 골 결손부 충전 환자 34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정보와 과거병력, 수술 정보, 병용약제, 이상사례 발생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중대한 이상사례 발생 시 즉시 보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 의료기기 이상반응은 전체 860명 중 6명(0.70%, 10건)에서만 발생해 매우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적응증별로는 척추 후외방 유합술에서 0.59%, 상·하지 급성 골절 골 결손부 충전에서 0.86%의 의료기기 이상반응이 확인됐으며,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의료기기 이상반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이상사례는 89명(10.35%, 159건)에서 보고됐으나 대부분 수술 후 일반적으로 발생 가능한 합병증이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 역시 35명(4.07%, 43건)에서 관찰됐지만 모두 허가 임상시험에서 이미 예측 가능한 범위 내 사례로 확인돼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효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확인됐다. 허가 적응증 모두에서 실제 임상환경에서도 약 98% 수준의 높은 골유합률을 보여 안정적인 골형성 효과를 입증했다. 척추 후외방 유합술 환자는 시술 후 12개월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3D CT) 평가에서 97.48%의 골유합률을 나타냈으며, 상·하지 급성 골절 골 결손부 충전 환자는 시술 후 12개월 단순 방사선(X-ray) 평가에서 98.13%의 골유합률을 기록했다.

노보시스는 골전도성을 제공하는 100%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HA) 세라믹과 골유도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재조합 인간 골형성단백질-2(rhBMP-2)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요추부 후방기기고정술 이후 시행하는 단분절 후외방 유합술과 상·하지 급성 골절에 의해 발생한 5cm 이하 골 결손 부위에 허가되어 있으며, 자가골 채취가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재심사 적합 승인을 계기로 허가 범위 내 적정 사용을 지원하고 시판 후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7년간 축적된 국내 다기관 임상 데이터를 미국 FDA PMA, 유럽 PMCF(Post-Market Clinical Follow-up) 및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자료로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재심사 적합 승인은 노보시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장기간 검증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축적된 PMS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미국 FDA PMA와 유럽 PMCF를 비롯한 글로벌 임상 및 인허가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세계 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12일)

‘노보시스’, rhBMP-2 비교 연구에서 초기 골유합 속도 우수성 확인
3개월 방사선학적 유합률 65.6%… 초기 골유합 양상에서 대조군과의 차이 확인 
배액관 유지 기간 평균 3.2일… 회복 관련 지표에서 긍정적 결과 관찰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가 포함된 척추 유합술 비교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Spine Ope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노보시스’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연구는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나레시 쿠마르(Naresh Kumar)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퇴행성 요추 질환 환자 45명(총 89분절)을 대상으로 경추간공 요추체 유합술(TLIF)에 사용된 두 가지 rhBMP-2 제제의 임상적, 영상학적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노보시스와 함께 글로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rhBMP-2 제제인 인퓨즈(Infuse®)를 비교 대상으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초기 시점에서 골유합 형성 양상에 차이가 관찰됐다. 3개월 시점에서 노보시스 적용군은 65.6%의 방사선학적 유합률을 보였으며, 대조군은 10.5%를 나타냈다(P<0.001). 6개월 시점에서도 노보시스 적용군은 전례에서 유합이 확인됐고, 대조군은 43.9%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12개월 시점에서는 양 군 모두 높은 유합률을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술 후 회복과 관련된 지표에서도 일부 차이가 확인됐다. 배액관 유지 기간은 노보시스 적용군에서 평균 3.2일로, 대조군(5.1일) 대비 짧게 나타났다(P=0.011).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rhBMP-2의 전달체(carrier) 구조 및 방출 특성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보시스는 척추 유합술 등에서 뼈 형성을 돕는 골형성 유도 단백질(rhBMP-2) 기반의 골대체재로, 수술 부위에서 새로운 뼈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뼈와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전달체를 함께 적용해 단백질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달체 특성이 초기 골형성 과정에 일정 부분 기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rhBMP-2 제제에서 단순히 성분을 넘어 전달체 기술이 임상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보시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노보시스를 포함한 재생의료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에서의 임상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근거 중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 6월 11일)

DW-EGF 적용 ‘이지에프 MD 스프레이’ 출시…상처·구강점막 보호 시장 공략
대웅제약 DW-EGF·나노클레이 기술 접목한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
비접촉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 높여…외과적 상처·구강점막 적용 가능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상처 및 점막 보호를 위한 스프레이형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외래 처치 증가와 재택 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비접촉 방식의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대웅제약의 성장인자 기술과 나노클레이

기반 제형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Easyef MD Spr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고활성 상피세포성장인자 'DW-EGF'와 나노클레이 기반 제형을 적용한 제품이다. 구강점막과 외과적 상처 부위 등에 분사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포 후 피부와 점막에 밀착되는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과 오염물질로부터 상처 부위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상처 부위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직접 접촉이 어려운 부위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의료현장에서는 외래 중심 처치가 늘고 환자의 자가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접촉형 상처 보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외과적 시술 후 민감한 부위나 구강점막처럼 직접 도포가 부담스러운 부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에 대한 요구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스프레이 타입으로 개발됐다. 넓은 부위나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나노클레이 기반의 점도 있는 제형을 통해 도포 부위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보호막 형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피부뿐 아니라 구강점막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구강점막과 외과적 상처 부위는 외부 자극과 오염에 취약한 만큼 해당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에 적용된 DW-EGF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신약 기술 기반의 고활성 상피세포성장인자로, 인체 EGF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피부 및 상처 관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보관 편의성도 강화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병·의원 등 의료현장에서 관리가 용이하며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상처 관리 및 피부보호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하고, 골재생·조직재생 분야에서 축적한 바이오소재 기술력을 상처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병·의원 중심 유통망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DW-EGF와 나노클레이 기술을 접목해 사용 편의성과 상처 보호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라며 "외과적 상처와 구강점막 부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상처 관리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년 6월 9일)
[시지바이오] 태국 BJC와 ‘페이스템’ 공식 런칭… 글로벌 CaHA 동남아 공략 본격화
태국 탑티어 KOL·핵심 인젝터 대상 강사 양성 프로그램 및 런칭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32개국 수출·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 경쟁력 소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태국 대표 유통·헬스케어 기업인 BJC(Berli Jucker Public Company Limited)와 협력해 칼슘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 ‘페이스템(Facetem)’의 태국 공식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태국 대표 기업인 BJ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BJC는 14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태국 대표 상장기업으로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태국 최대 리테일 체인인 Big C를 운영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BJC의 의료미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 내 페이스템 공급과 학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태국 ‘페이스템’ 공식 런칭 심포지엄 행사 전경. [사진=시지바이오]

페이스템은 시지바이오의 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의 글로벌 브랜드명으로, 국내 및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디클래시 CaHA(DCLASSY CaHA)’라는 브랜드명으로 유통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재생미용 분야의 대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일차 강사 양성 프로그램(Train-the-Trainer) 핸즈온 세션과 2일차 공식 런칭 심포지엄 ‘Facetem Beyond Dual – The Lattice Pore Structural Regeneration(페이스템 비욘드 듀얼 – LPF 기반 재생 전략)’으로 구성됐다.

1일차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는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주요 의료진과 Siriraj 의과대학 펠로우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 세션을 통해 페이스템의 주입감과 핸들링, 제품 분포 특성 등을 직접 경험했으며, 경쟁 제품과 비교한 차별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균일한 입자 구조가 제공하는 부드러운 주입감과 시술 결과의 예측 가능성, 자연스러운 조직 반응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제품의 구조적 특성과 LPF(Lattice Pore Filling) 기반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학술 토론도 함께 진행되며, 단순 볼륨 개선을 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재생형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서의 가능성이 집중 조명됐다.

2일차 심포지엄에는 태국 대표 KOL인 룽시마 교수(Prof. Dr. Rungsima)를 비롯한 현지 의료진과 주요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CaHA 시술 트렌드와 페이스템의 임상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룽시마 교수는 CaHA가 단순 필러를 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재생형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성장 가능성과 함께 페이스템의 구조적 특성을 소개했다. 또한 목, 손, 복부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바디 적응증 트렌드와 재생미용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어 두바이에서 페이스템을 사용해 온 카르멜로 크리사풀리 원장(Dr. Carmelo Crisafulli)은 안면부뿐 아니라 목과 손 등 바디 적응증까지 확장된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피부 타이트닝과 리모델링 중심의 시술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시지바이오 글로벌 KOL이자 CAST CODE 개발자인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은 리프팅(LL), 구조적 컨투어링(SC), 피부 재생(SR)으로 시술 목적을 구분하는 CaHA 기반 시술 프로토콜 ‘CAST CODE’를 소개하며 실제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도 의료미용 시장이 가장 성숙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술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 제품 특성, 학술적 근거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특히 최근에는 볼륨 개선 중심의 시술을 넘어 조직 재생과 피부 개선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재생미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런칭은 태국 의료진들이 페이스템의 제품 특성과 임상적 가치를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로서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BJC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 내 학술 활동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국을 동남아시아 재생미용 시장 확대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페이스템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생미용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4일)

GSC 2026서 로봇·내시경·rhBMP-2 기반 차세대 척추 치료 전략 제시
글로벌 척추 의료진 대상 핸즈온 교육 및 임상 세션 운영
유럽·중동·러시아·CIS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추진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와 자회사 시지메드텍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글로벌 척추 학술대회 ‘GSC 2026(Global Spine Congress 2026)’에 참가해 로봇 내비게이션 기반 최소침습 척추수술과 rhBMP-2 기반 골재생 치료를 결합한 차세대 척추 치료 전략을 글로벌 의료진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GSC는 AO Spine이 주관하는 국제 척추 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의 척추외과 전문의와 연구자, 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플랫폼이다.

시지바이오 GSC 2026 수술 술기 및 임상 발표 세션 모습.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이번 학회에서 척추수술부터 골유합, 골재생 치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척추 수술 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 ‘CUVIS-Spine’을 중심으로 내시경 척추수술 장비, 척추 임플란트, rhBMP-2 기반 골유합 솔루션을 연계한 통합 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시지바이오의 ‘엑센더(EXCENDER)’,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 ‘노보시스(NOVOSIS)’, ‘CUVIS-Spine’과 시지메드텍의 ‘이노버스 스크류(INNOVERSE Screw)’ 등 척추 및 골재생 분야 주요 제품군이 소개됐다. 특히 시지메드텍이 내재화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솔루션과 시지바이오의 골유합·재생의료 기술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는 수술 정확성과 환자 회복 부담 감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차세대 척추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학회에서는 글로벌 의료진 대상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내시경 워크숍(Endoscopic Workshops)’과 임상 세션도 운영됐다. 경북대학교병원 고용산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 핸즈온 교육에서는 CUVIS-Spine을 활용한 로봇 보조 기반 내시경 감압술과 양방향 척추 내시경 유합술(UBE-LIF) 등 최소침습 척추수술 술기가 소개됐다.

또한 ‘수술 술기 및 임상 발표 세션(Theater Surgical Demonstration Session)’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의과대학 Jeffrey C. Wang 교수와 Emory University 소속 Sangwook Tim Yoon 교수의 좌장 아래 진행됐으며, 척추 유합술 분야의 최신 골유합 전략과 rhBMP-2 기반 골재생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는 노보맥스 퓨전의 장기 추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는 경추간공 요추체간 유합술(TLIF)에서 rhBMP-2 기반 골대체재 ‘노보시스’의 대규모 추적 관찰 데이터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해당 데이터를 통해 자가골 대비 우수한 골유합 결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rhBMP-2 기반 골재생 치료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병원(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ingapore)의 나레쉬 쿠마르(Naresh Kumar) 교수는 rhBMP-2 담지체 제형 비교 연구를 발표하며 골유합 치료에서 담지체가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임상적 중요성을 설명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학회를 계기로 유럽, 중동, 러시아 및 CIS 지역을 중심으로 척추 임플란트와 재생의료 제품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학회 기간 동안 주요 글로벌 기업과 유력 대리상들과의 미팅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으며, 척추 및 골재생 제품군의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시지바이오는 헝가리 척추 임플란트 전문 유통업체와 주입형 인공뼈 제품 ‘엑셀오스 인젝트(Excelos Inject)’의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 엑셀오스 인젝트는 생분해성 하이드로겔과 β-TCP를 기반으로 한 주입형 인공뼈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과 우수한 골전도 특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의료기기 기업 남탄(Nam Thanh)과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척추 측만증 수술에 특화된 척추 나사 시스템 ‘럼픽스(LUMFIX)’와 확장형 케이지 ‘엑센더(EXCENDER)’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최대 320만 달러 규모의 독점 유통 계약 체결도 협의 중이다.

최근 글로벌 척추 치료 시장에서는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회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과 내시경 수술, 골재생 치료를 결합한 통합 치료 전략이 새로운 임상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실제 수술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시지바이오는 척추 임플란트, 최소침습 수술 솔루션, rhBMP-2 기반 골재생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GSC 2026을 통해 글로벌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유럽·중동·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봇 내비게이션 기반 척추수술과 재생의료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척추 치료 시장에서 임상적 가치와 브랜드 신뢰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2일)

중국 HA 필러 시장 공략 강화… UPS BIO와 신규 브랜드 ‘Eloyan’ 런칭
중국 의료미용 전문기업 UPS BIO와 HA 필러 공급 계약 체결
중국 시장 맞춤형 멀티브랜드 전략… 5년간 현지 유통망 기준 약 300억원 매출 목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의료미용 전문기업 ZheJiang Ups Biotechnology Co., Ltd.(이하 UPS BIO)와 HA(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공급 및 신규 브랜드 ‘Eloyan(엘로얀)’ 런칭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지바이오가 기존 중국 시장에서 운영 중인 HA 필러 브랜드 ‘지젤리뉴(GISELLELIGNE)’에 이어 신규 브랜드 ‘Eloyan’을 추가 런칭하며 중국 시장 내 멀티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지바이오-UPS BIO 계약 체결식 현장. [사진=시지바이오]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지역별·채널별 브랜드 선호도와 소비자 특성이 다양해 복수 브랜드를 활용한 시장 세분화 전략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기존 지젤리뉴 운영을 통해 축적한 시장 경험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UPS BIO의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유통 채널을 공략할 계획이다.

UPS BIO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제품의 브랜드 육성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 내 의료미용 병원 네트워크와 KOL(Key Opinion Leader) 기반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및 한국산 HA 필러와 PN(Polynucleotide)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및 브랜드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 제품은 시지바이오의 HA 필러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획득한 이후 ‘지젤리뉴(GISELLELIGNE)’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공급되어 왔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브랜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 ‘Eloyan’을 런칭하고, 지역·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5년 계약을 통해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HA 필러 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 유통망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브랜드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와 UPS BIO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 대표 인사말과 계약 서명식, 향후 사업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브랜드 전략과 현지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시지바이오는 기존 지젤리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UPS BIO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브랜드 Eloyan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고 HA 필러를 비롯한 재생의료 기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1일)

아시아 6개국 의료진 113명 참여 ‘운드 밋 더 마스터 2026’ 성료
한국·중국·필리핀·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의료진 한자리에… 최신 상처 치료 전략 및 임상경험 공유
케이스 기반 심포지엄·핸즈온 교육 운영… 아시아 상처 치료 네트워크 및 학술 교류 확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Makati Shangri-La Hotel)에서 글로벌 상처 치료 학술 교류 프로그램 ‘운드 밋 더 마스터 2026(Wound Meet the Masters 2026)’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운드 밋 더 마스터’는 시지바이오가 주도하는 아시아 상처 치료 분야 대표 학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각국 의료진들이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드 밋 더 마스터 2026’ 행사 현장. [사진=시지바이오]

올해 행사는 ‘Synergistic Wound Healing: Integrating the New & the Proven(상처 치료의 시너지: 검증된 치료와 새로운 접근의 통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검증된 치료법과 새로운 재생의료 기반 치료 전략을 융합한 상처 치료 패러다임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총 1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상처 치료 환경과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시아 상처 치료 분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기존 강의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케이스 기반 심포지엄과 핸즈온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외상, 화상, 만성 창상 등 다양한 상처 유형을 중심으로 국제적 상처 관리 원칙인 ‘TIME Concept’을 비롯해 음압상처치료(NPWT), 피부 이식 생착률 향상 전략, 만성 상처 관리, 성장인자(EGF) 기반 재생치료, 습윤 드레싱 및 조직 재생 접근법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치료 전략이 공유됐다.

상처 유형별 세션에는 ▲필리핀 코타바토 지역 의료센터의 할리마 로만캅(Halima Romancap) 교수 ▲태국 콘깬대학교 스리나가린 병원의 켕크랏 위나이코솔(Kengkrat Winaikosol) 교수 ▲파타마 푸냐봉(Pattama Punyavong) 교수 ▲베트남 호치민 의대 병원의 투안 안 응우옌(Tuan Anh Nguyen) 교수 ▲인도네시아 알리아 병원의 라트낭가나 시스타파라미타 루키토(Ratnanggana Sistaparamita Lukito) 교수 ▲필리핀 이스트 애비뉴 메디컬 센터의 에드문도 메르카도(Edmundo Mercado) 교수 ▲중국 중산대학교 부속 제1병원의 시에 주린(Xie JuLin) 교수 등 아시아 주요 상처 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전대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재생의료 기반 상처 치료 솔루션의 임상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행사 2일차에는 국가별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케이스 발표와 핸즈온 실습 세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범위 외상성 결손, 욕창, 감염 상처, 만성 당뇨발 등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전략을 논의했으며, 큐라백(CuraVAC), 큐라시스(CuraSYS), 시지페이스트(CG Paste), 이지에프 엠디 스프레이(Easyef MD Spray) 등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임상 적용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각국 의료진이 실제 치료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상처 치료 표준화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아시아 주요 의료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지바이오는 운드 밋 더 마스터를 비롯해 카데바 워크숍, 의료진 수술 참관 프로그램(VCP, Visiting Clinicians Program), 글로벌 웨비나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 및 임상 협력 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상처 치료는 단일 제품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이 함께 발전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시지바이오는 제품 공급을 넘어 아시아 의료진들이 최신 치료 경험과 임상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운드 밋 더 마스터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상처 치료 학술 교류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키고, 글로벌 의료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상처 치료 분야의 새로운 표준과 치료 패러다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5월 27일)

 ‘노보시스’ 미국·캐나다·호주 글로벌 임상·독점 사업화 계약 체결
드퓨신테스 북미·호주 시장 독점 사업화 확보… FDA IDE·PMA 포함 글로벌 임상 및 인허가 공동 추진
글로벌 골대체재 최대 시장 북미 진출 본격화… 척추·골재생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글로벌 정형외과 솔루션 기업인 드퓨신테스(DePuy Synthes)와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제품군의 미국·캐나다·호주 시장 대상 글로벌 임상 개발 및 독점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계약에 따라 드퓨신테스는 미국·캐나다·호주 시장에서 노보시스 제품군에 대한 독점 사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되며, 양사는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 승인(IDE,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및 시판 전 허가(PMA, Premarket Approval)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 및 인허가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앞서 2025년 존슨앤드존슨과 한국·대만·태국·인도·홍콩·마카오 지역에서 노보시스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까지 협력 지역이 확대됐다. 이번 계약으로 북미와 호주 시장까지 파트너십 범위가 넓어지면서,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공동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를 구성해 개별 프로젝트 선정과 개발 전략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내 IDE 임상은 2026년 하반기 착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북미는 글로벌 골대체재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골대체재 시장은 2022년 약 37억8천만 달러에서 2029년 약 57억1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가운데 북미 시장은 약 15억3천만 달러 규모로 단일 지역 기준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노보시스는 rhBMP-2(유전자 재조합 제2형 골형성 단백질) 기반 골재생 기술과 시지바이오의 서방형 캐리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골대체재 제품군이다.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SLOREL™ 서방형 캐리어 기술을 적용해 rhBMP-2의 방출을 조절하고 안정적인 골 재생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기반 세라믹 지지체를 적용해 실제 뼈와 유사한 구조적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척추 융합술 및 골재생 영역에서 골유합 성능과 취급 편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노보시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아시아태평양 협력에 이어 북미와 오세아니아 시장으로 파트너십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FDA IDE 및 PMA를 포함한 글로벌 인허가와 상업화를 통해 노보시스를 글로벌 골재생 시장의 새로운 표준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5월 6일)

ADM 기반 신제품 ‘리알로 인젝트 파인’ 5월 1일 출시
시지바이오 생산·디엔컴퍼니 유통… ADM 제품군 확대 본격화

시지바이오 그룹은 무세포동종진피(ADM, Acellular Dermal Matrix) 기반 신제품 ‘리알로 인젝트 파인(Reallo Inject Fine)’을 5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알로 인젝트 파인’ 제품. [사진=시지바이오]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가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증된 인체조직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진피 조직의 구조적 특성을 유지하도록 가공한 ADM 소재 기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리알로 인젝트’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으로, 사용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미세 입자의 파우더 타입으로 설계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과 시술 활용도를 높였다.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의 향남 노보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해당 생산시설은 인체조직 가공 및 ADM 기반 제품 생산 역량을 집약한 핵심 거점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통은 시지바이오 그룹 계열사 디엔컴퍼니(DNC)가 담당한다. 디엔컴퍼니는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의 국내 영업·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리알로 인젝트 파인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지바이오 그룹 내 상장사 시지메드텍은 성남 가공조직은행 기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체조직 이식재 및 ADM 제품군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CDMO 사업 확장도 검토하며 그룹 차원의 공급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지바이오는 인체조직 가공 및 재생의료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DM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원재료 확보부터 가공, 품질관리,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을 국내 유일하게 2회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기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0개 이상의 인체조직 제품 파이프라인과 4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그룹 대표이사는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 그룹이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ADM 제품으로, 미세 입자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적용 범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향남 노보팩토리의 생산 인프라와 디엔컴퍼니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안착과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2월 29일)

인도네시아서 ‘DEEP Master Course’ 첫 개최
현지 의료진 대상 실전형 복합시술 노하우 전수
K-에스테틱 복합시술 교육 본격화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복합시술 교육 프로그램 ‘DEEP Master Course’를 처음 선보이며 K-에스테틱 교육의 해외 확장에 나섰다.

시지바이오는 자카르타 소재 Quickqlam Clinic Kemang에서 ‘제1회 DEEP Master Cour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현지 에스테틱 의료진의 시술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2025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자카르타의 Quickqlam Clinic Kemang에서 ‘제1회 DEEP Master Cour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시지바이오]

첫째 날에는 시지바이오의 에스테틱 제품 DOOTH와 DCLASSY HA를 활용한 ‘Dual Lift Protocol’ 복합시술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와 실습에는 dr. Hardiono Teddy Saputra, M. Biomed(AAM)과 dr. Kardiana Purnama Dewi, SpDVE, FINSDV, FAADV가 연자로 참여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DCLASSY CaHA와 Nabota를 활용한 ‘Collagen Velvet Protocol’ 교육이 이어졌다. dr. Phery Cendres, M. Biomed(AAM)과 dr. Grace Waworuntu, Mked(DV), SpDVE, FINSDV가 연사로 나서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복합시술은 환자 상태와 시술 부위, 제품 간 작용 기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시술로, 높은 수준의 임상 경험과 기술적 숙련도가 요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 실(Threads) 등 에스테틱 전 영역의 풀 라인업을 보유한 시지바이오의 강점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연자로 참여한 의료진은 모두 한국 본사에서 train-the-trainer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각 제품 특성과 복합시술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EEP Master Course는 국내 의료진이 기획한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1대1 멘토링과 교육 종료 이후에도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진 개개인의 시술 역량을 심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다양한 제품군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고난이도 교육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진행됐다는 점에서 현지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한국에서 정식 출범해 상·하반기 각각 4회씩 총 8회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교육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에스테틱 시술법을 확산시키고, 시지바이오와 대웅의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인 Nabota, DCLASSY, DOOTH의 현장 시술 효용성을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복합시술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실제 임상 사례 기반 교육이 제공되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DEEP Master Course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현지 의료진의 성장과 환자 치료 품질 향상을 위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플랫폼의 첫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정기 교육을 통해 K-에스테틱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전파하고, 현지 의료 인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22일)
[시지메드텍] 솔렌도스 인수…척추 수술의 ‘눈’ 확보
독일 광학 기술 기반 척수 내시경 플랫폼 결합
미국 외래수술센터·양방향 내시경 시장 공략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이 독일 광학 기술 기반 척추 내시경 기업을 인수하며 글로벌 척추 수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임플란트 중심 사업 구조에 내시경 플랫폼을 결합해 ‘진단–수술–재생’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시지메드텍은 세계 최초로 경성 내시경을 개발한 독일 MGB사의 기술을 계승한 척추 내시경 장비 전문기업 ‘솔렌도스(Solendos)’를 인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시지메드텍은 솔렌도스 지분 90%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시지메드텍은 그동안 케이지와 스크류 등 척추 임플란트 하드웨어와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과 고주파(RF) 수술 장비까지 아우르는 수술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수술 시야 확보부터 기구 활용, 임플란트 적용, 조직 재생으로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구조를 갖추게 됐다.

시지메드텍, 솔렌도스 인수 체결식 진행(왼쪽부터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 이선호 솔렌도스 대표). [사진=시지메드텍]

솔렌도스는 1906년 설립된 독일 ‘MGB Endoscopy’의 100여 년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척추 수술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양방향 내시경 수술(UBE·BESS)에 최적화된 내시경 장비와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솔렌도스의 척추 내시경 수술 시스템과 수술 기구 세트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시지메드텍은 이를 기반으로 2035년 약 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척추 내시경 시장과 함께, 세계 최대 의료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외래수술센터(ASC)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자사의 유니스페이스 케이지와 미국 FDA 허가용 임상을 준비 중인 노보시스 골대체재의 글로벌 확대도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수술 보조 시스템과의 시너지 가능성도 넓어졌다고 보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내시경 영상에 나타나는 척추와 신경, 근육 등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인식·표시해 의료진의 수술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개발 중으로, 내시경 하드웨어와 결합될 경우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비 공급을 넘어 의료진 교육 플랫폼 전략도 강화한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숙련도가 중요한 고난도 술기인 만큼, 장비 도입부터 수술 술기 습득, 임플란트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6년 7월 개관 예정인 대웅제약 마곡 C&D 센터 내 ‘대웅술기센터’를 중심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교육과 실습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솔렌도스 인수는 척추 수술의 핵심인 ‘보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독일 광학 기술 기반 내시경과 한국의 척추 수술 노하우, AI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척추 수술 환경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2월 17일)
[시지바이오] 재생의료 기술 기반 글로벌 성과…최근 3년 연평균 31% 성장
무역의 날 기념식서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가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된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은 전전년도 1,255만 달러, 전년도 1,744만 달러, 당해년도 2,178만 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31% 이상을 기록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가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해외 사업 역량을 축적해 온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지바이오는 2006년 설립 이후 골대체재, 합성골, 상처 치료재, 필러 등 다양한 바이오 재생의료 제품을 개발해 왔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중동, 동남아, 남미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신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고, 주력 제품군의 수출 비중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회사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집중 공략과 함께 재생의료 풀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론칭 확대, 해외 생산 및 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적 파트너십과 공동 연구 확대 등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규격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해외 임상 및 인증 획득 가속화, 글로벌 학회·전시회 참여, 현지 의료진과의 협업,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사 및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을 고도화해 왔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꾸준히 이어온 혁신의 노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와 도전을 지속하고, K-바이오 기술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년 12월 12일)
‘노보시스’로 中 3조원 골이식재 시장 본격 공략
6년간 1,800억 규모 공급 계약
“rhBMP-2 기반 고부가가치 치료시장 선점 노린다”

시지바이오(CGBIO)가 중국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산유 메디칼(SANYOU MEDICAL)’과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에 대한 파트너십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골이식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정형외과·재생의료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재생의료 기업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시지바이오는 12일 상하이 산유 메디칼 본사에서 ‘노보시스’의 중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본토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허가 이후 6년 동안 병원 납품가 기준 약 1,800억 원 규모의 누적 매출이 전망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골이식재 및 재생의료 시장에서 중장기 확장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지바이오-산유 메디칼, ‘노보시스(NOVOSIS)’ 판매 계약 체결(왼쪽부터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시위농(XU NONG) 산유 메디칼 대표). [사진=시지바이오]

중국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 골다공증성 골절과 척추질환 증가에 따른 골대체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척추 수술 건수는 2022년 52만여 건에서 2023년 약 120만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골이식재 시장도 2023년 약 1조8,000억 원에서 2030년 3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지바이오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1조 원 매출 달성을 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노보시스’는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골형성 단백질(rhBMP-2) 기반 골대체재로, 다공형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을 기반으로 골형성 단백질을 수개월간 안정적으로 전달해 뼈 재생을 유도한다. 이소성 골 형성 위험을 낮추는 설계가 적용돼 척추·정형외과·골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고순도 rhBMP-2와 정교한 전달체 기술을 강점으로 중국 의료진의 다양한 임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hBMP-2 기반 치료는 고도의 전문성과 안전성 검증이 요구되는 분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평가된다. 시지바이오는 노보시스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현지 시장 진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계약 파트너사인 산유 메디칼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척추·골절 전문 의료기기 기업으로, 메드트로닉(Medtronic) 본사에서 ‘인퓨즈(Infuse)’ 등 rhBMP-2 기반 골이식재 사업을 담당했던 핵심 인력이 설립한 회사다. 중국 전역의 병원 영업망과 연구·제조 인프라를 갖춘 만큼 노보시스의 현지 안착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바이오와 산유 메디칼은 2022년 HA 기반 인공뼈 ‘본그로스(Bongros)’ 중국 독점 계약을 통해 연간 약 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계약은 기존 협력의 외연을 확장한 성과로 평가된다.

노보시스의 중국 인허가 신청은 2025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2027년 3분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허가 준비, 제품 출하, 의료진 교육 등 단계별 시장 진입 전략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노보시스는 이미 여러 국가에서 판매 계약이 진행 중이며,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의 독점 공급 계약, 미국 FDA IDE(노보시스 퍼티) 임상, 일본 IDE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중국 정형외과 시장에서 고품질 뼈 치료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rhBMP-2 기반 치료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가 그룹인 산유 메디칼과의 협력은 전략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가 중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재생의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11일)
글로벌 규제기관 MCRA와 전략적 파트너십…美 진출 속도낸다
미국 임상·허가·보험·시장진입까지 ‘통합 실행 전략’ 구축
재생의학·척추 솔루션 글로벌 상용화 체계 강화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CGBIO)가 글로벌 규제·임상 전문기관 MCRA와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제40회 북미척추학회(NASS) 연례학술대회에서 MCRA(an IQVIA Business)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지바이오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조 자회사 시지메드텍(CG MedTech)의 미국 상용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미국 임상 설계, 허가 전략, 보험 코드 검토, 시장 진입 전략 등 제품 상용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실행 전략(integrated execution strategy)’을 공동 수립한다. MCRA는 근거 기반(evidence-driven) 접근에 따라 임상 및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시지바이오 제품들의 미국 시장 진입을 지원하게 된다.

시지바이오, 글로벌 규제 전문기관 MCRA와 전략적 파트너십(MOU) 체결. [사진=시지바이오]

협력 범위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까지 확장된다. 양사는 규제, 임상, 품질, 보험, 시장 접근 등 개발 전 과정(end-to-end execution)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시지바이오의 재생의학·척추 기술력과 MCRA의 규제·임상 전문성을 결합해 상용화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상용화를 가속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미국 현지 임상과 주요 허가 절차를 MCRA와 함께 수행해 FDA·CE·PMDA 등 레퍼런스 국가 진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켈리 케네디 MCRA 부사장은 “시지바이오의 혁신적인 재생의학 및 척추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제공하는 비전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들이 첨단 생체재료와 의료기술을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 전략 구체화에도 직접 연결된다. 특히 미국 진출 주력 제품인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를 비롯해 척추·외과 수술 솔루션, 피부미용 제품군의 미국 임상·허가 전략 수립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12월 05일)
북미척추학회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솔루션 공개
재생의료·3D 케이지·내시경·로봇 통합 기술 선보여…글로벌 의료진 호응 확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 대표 유현승)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 2025(NASS 2025)’에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시지바이오가 북미척추학회(NASS) 2025에 참가해 척추 최소침습 분야의 대표 제품군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올해 행사에서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재생의료 기반 골재생 소재, 3D 맞춤형 척추 케이지, 척추 내시경 기반 제품 등 척추 최소침습 분야 대표 제품군을 집중 소개했다. 전시 품목에는 노보시스(Novosis),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본그로스(Bongros), 본제너(Bongener), 본퓨즈(BonFuse), 노보그리드(NovoGrid) 등 조직재생 소재가 포함됐다.

또한 시지메드텍과 함께 3D 환자맞춤형 척추 케이지, 높이 확장형 AH 케이지, 최소침습 스크류 시스템 ‘콜로네이드(Colonnade)’, 척추고정술용 ‘이노버스(Innoverse Screw)’ 등 다양한 척추 임플란트 및 고정 기기를 전시했다.

학회 기간에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시지 인스티튜트(CG Institute)가 주관한 ‘2025 CGBIO–CG MedTech Cadaver Workshop’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기반 척추유합술(Bi-portal Endoscopic TLIF) 시연이 진행됐으며, 중남미·인도·레바논 등 다양한 국가의 척추 전문의가 참여했다. 별도 마련된 해부 기반 실습 공간에서는 내시경 술기, 익스팬더블 케이지 적용법, rhBMP-2 활용 골재생 기법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CUREXO)와 협업해 로봇·내비게이션 통합 척추수술 플랫폼도 선보였다. 큐렉소의 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에 시지바이오의 최소침습 스크류 시스템과 확장형 케이지, 내시경 솔루션을 연계해 정밀도와 재현성을 높이는 통합 수술 환경을 제시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성과도 이어졌다. 멕시코·칠레·파나마 신규 유통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위한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멕시코 대리점 ‘Xipe Soluciones’와 점착성 골 충전물 ‘본제너(Bongener)’ 공급 계약(3년간 총 32만 달러 규모)을 체결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재생의료 소재, 3D 케이지, 내시경 기반 최소침습 술기, 로봇·내비게이션 기술 결합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통합형 척추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척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28일)
대림성모병원과 유방암 환우 위한 ‘Re:乳 토크콘서트’...2년째
250명 참석…음악·강연·대화로 회복과 공감의 시간 마련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홍준석)과 함께 유방암 환우를 위한 ‘2025 리유(Re:乳) 토크콘서트’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련된 것으로, 환우와 가족, 의료진, 시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대와 공감을 나눴다.

‘리유(Re:乳)’는 ‘다시(Re)’와 ‘유방(乳)’을 결합한 명칭으로, 유방암 환우들이 ‘다시’ 건강과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지바이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수술 및 재건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환우들의 정서적 회복까지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시지바이오·대림성모병원이 공동 개최한 ‘2025 Re乳 토크콘서트’ 현장 모습. [사진=시지바이오]

올해 행사는 ‘마음이 닿는 순간’을 주제로 공연·강연·대화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 대림성모병원에서 제공한 유방암 인식 개선 콘텐츠와 상담 프로그램 소개를 관람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1부 ‘함께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한계령’ ‘참좋다’ 등 대표곡을 선보였고, ‘노래로 위로받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함께 알아보다’에서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이 ‘유방암 이후의 몸, 마음, 삶의 회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신 치료 및 임상 경험을 비롯해 암 생존 과정에서의 정서적 난관과 그 극복 방식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다.

3부 ‘함께 대화하다’에서는 김성원 이사장과 개그우먼 이성미, 배우 이윤지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우들이 마주하는 심리 변화와 가족 역할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본 행사는 ‘유방건강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여 범위를 넓혔다.

김성원 이사장은 “리유 토크콘서트는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잊지 못할 공감의 순간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올해로 2년째 이어진 리유 토크콘서트가 환우분들께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지바이오는 사람 중심의 기술을 바탕으로 환우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방암 환우의 정보 접근성과 정서적 지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유방암 환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1월 25일)
브라질 의료진 대상 K-에스테틱 술기 전파…중남미 시장 공략
피부과 전문의 한국 초청…CaHA·HA필러 실습 중심 교육
“페이스템·에일린 통해 현지 의료 네트워크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브라질 주요 피부과 전문의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시지바이오 VCP(Visiting Clinician Program)’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 ‘일리키아(ILIKIA)’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및 협력 파트너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는 한국형 미용성형 술기와 제품 운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시지바이오, 2025 브라질 의료진 대상 VCP 행사 성료. [사진=시지바이오]

첫째 날 진행된 목동 유앤아이의원 교육에서는 이규호 원장이 ‘칼슘 필러(CaHA)의 핵심 테크닉과 임상 통찰’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페이스템(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스킨부스터, 현지 제품명 STIIM)을 활용한 해부학적 접근법과 주입 테크닉을 설명하고 실시간 라이브 시술을 시연했다.

둘째 날에는 강남 헤라성형외과의원 김종선 원장과 이종훈 원장이 ‘히알루론산(HA)·칼슘(CaHA) 필러 병합 시술의 핵심 테크닉’을 주제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페이스템과 에일린(히알루론산 필러, 현지 제품명 UP)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시술법을 공유하며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VCP 행사는 시지바이오 제품을 실제 사용 중인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된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페이스템이 유도하는 콜라겐 생성 메커니즘과 에일린의 볼륨 보정 효과를 활용한 균형 잡힌 안면 시술 기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한국형 미용철학에 대한 현장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국내 및 인도네시아에서는 CaHA 스킨부스터와 HA 필러가 ‘디클래시(DCLASSY)’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브라질 의료진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주요 시장 진출 및 협력 채널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브라질 의료진이 직접 실습하며 얻은 임상 경험을 통해 한국의 에스테틱 기술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브라질을 중남미 거점 국가로 삼아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재생의료 및 K-에스테틱 기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17일)
[시지메드텍] 3분기 누적 흑자 전환…“창사 이래 최대 실적 눈앞”
시지바이오 협업·신규 사업 확대로 전 부문 성장
FDA 승인으로 글로벌 공략 가속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 유현승)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 357.3억 원, 영업이익 34.9억 원, 당기순이익 32.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올해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매출 2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8억 원으로 81%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48.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진=시지메드텍]

이번 실적 개선은 모회사 시지바이오와의 전략적 협업이 주효했다. 시지바이오의 유통망과 시지메드텍의 제품력·생산력 시너지가 강화되면서 국내 영업 실적이 전년 대비 약 18억 원 증가했다. 특히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척추용 골이식재 ‘벨로(Velo)’가 3분기 누적 1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상반기 흡수합병한 자회사 지디에스(GDS)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판매로 10억 원을 추가하며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 지난 5월 인수한 올어버트먼트도 8.7억 원을 기록하며 치과 임플란트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을 보탰다.

해외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미국법인은 신규 거래처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억 원의 수출 증가를 달성했다. 여기에 척추 융합기기 ‘유니스페이스(UniSpace® TPLIF Cage)’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시지바이오의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발돼 임상 연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와 체결한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 독점 공급 계약도 본격화하며 재생의료 기반 골절 치료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척추·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재 신제품, 해외 수출까지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시지바이오와의 협업, 고부가가치 제품 전략,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07일)
척추 임플란트 ‘유니스페이스’ 美 FDA 승인
티타늄 3D 프린팅 적용·노보시스 퍼티 임상 맞춤 설계
노보시스 임상 가속 발판 마련
글로벌 척추 재생의료 시장 공략 본격화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 유현승)이 개발한 척추 융합기기 ‘유니스페이스(UniSpace TPLIF Cag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지메드텍은 모회사 시지바이오(CGBIO)와 함께 척추 재생의료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요추용 ‘유니스페이스’는 시지바이오의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임상 설계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노보시스 퍼티가 올해 4월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DE)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유니스페이스가 먼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노보시스 퍼티의 임상 성공 가능성도 높아졌다.

척추 융합기기 ‘유니스페이스(UniSpace® TPLIF Cage, 요추 케이지)’ 美 FDA 승인 획득. [사진=시지메드텍]

유니스페이스는 퇴행성 척추 질환 수술 시 디스크를 제거한 부위에 삽입돼 척추를 안정화하고 뼈 유합을 유도하는 케이지형 임플란트다. 티타늄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이중기공(Dual Pore) 구조를 구현했으며, 총 256가지 규격으로 환자 해부학적 조건에 맞춘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지 내부는 골대체재 주입이 용이하도록 넓게 설계됐고, 표면에는 뼈세포가 부착·성장하기 쉬운 생체모사 다공 패턴을 적용했다. 이러한 구조는 노보시스 퍼티와의 병용 시 임상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시지메드텍은 지난해 경추(목) 유합술용 ‘유니스페이스 스탠드얼론 C 케이지(UniSpace Stand-Alone C Cage)’로 이미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요추용 제품 승인으로 경추·요추 케이지 라인업을 모두 완성, 북미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현재 노보시스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노보시스 퍼티는 FDA IDE 승인 이후 본격적인 미국 임상 연구 개시를 앞두고 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은 단일 제품의 성과가 아니라, 시지메드텍과 시지바이오의 기술 융합이 이룬 통합 치료 플랫폼의 결실”이라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척추 재건과 재생의료 분야의 새로운 치료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